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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마리오카트 (Mario Cart)해외여행/일본 2020. 1. 8. 00:30728x90반응형
오늘은 도쿄에서 너무 재밌게 탔던 마리오카트를 소개합니다.
예약시간에 거의 맞춰서 도착했는데, 저희랑 같이 타실 분들은 벌써 옷을 골라서 갈아입고 있는 분위기였어요;; 원하는 캐릭터 옷을 입고싶다면 조금 서둘러 가시는게 좋습니다!
전 입고싶었던 마리오 캐릭터로 득템! 이날 비가 약간 와서 좀 추웠기 때문에 기모 옷은 이미 거의 동난 상태였어요ㅠ 이게 그나마 사이즈가 작아서 남아있던거 같아요;; 저한테도 기장이 짧았어요 : )
신랑은 추운 것보다는 이게 낫다며 헬로키티를 입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일본인팀과 외국인팀으로 나누는거 같아요. 저희는 서양분들과 한팀이 됐고, 영어로 설명을 들었어요.
신랑이 준비한 마스크도 단단히 끼우고 출발! 앞차 매연이 심하니 마스크는 챙겨가시는게 좋습니다乃
도로를 달릴 때는 한차선에 한대씩 주행하고요, 정차할 때는 이렇게 한차선에 두대씩 정차합니다.
인도하시는 분이 때마다 본인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어주시는데요, 신호등이 워낙 많기 때문에 정차할 때마다는 아니고 포인트가 따로 있는거 같아요.
이렇게 대로변에 주차하고 계단을 내려가서 사진찍고 온거랍니다 ㅋㅋㅋ
다시 출발할 채비를 하는데,
개인사진을 하나씩 찍고
팀 단위로도 찍고
단체샷도 찍은 후에 다시 출발했어요. 달리면서 인사하면 거리의 많은 일본분들이 인사 받아주시고, 특히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요~
전 타워샷이 가장 마음에 들더라고요~♥
타워 바로 아래에서도 다같이 사진을 찍고
롯폰기에서도 찍었어요.
횡단보도에서 길 건너시던 분이 저희를 보고 같은 포즈를 취하셨어요 ㅋㅋㅋㅋㅋㅋㅋ
가장 속도를 많이 낼 수 있는 구간은 다리를 건널 때에요. 제가 탔던 카트가 성능이 딸렸던건지는 몰라도 최대 60km까지 달려봤네요 : ) 추가적인 팁은 달고있는 카메라 한대당 (제 기억에) 500엔인데, 가슴쪽보다는 머리쪽을 추천드립니다. 나중에 영상을 보니 제 두손이 화면을 절반이나 가리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또 머리쪽에 하면 사진 찍을 때 좀ㅠ 머리쪽에 하시고 귀찮더라도 뺐다꼈다 하시는게 베스트일듯 합니다.
도심 속을 달리는 마리오카트! 아주 재밌습니다乃 도쿄에 가시면 놓치지 마세요~ 참고로 국제운전면허증과 한국운전면허증 필히 지참하셔야 합니다.
https://goo.gl/maps/CLyMbCDpBGsyriLm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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