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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야당 파스타 맛집 부부식탁맛집/파주 2020. 11. 4. 23:02728x90반응형
오늘은 야당의 파스타 맛집 부부식탁을 소개합니다.
일전에 소갈비를 쏜 친구 부부에게 밥을 사기 위해 야당에서 뭉쳤어요.
처음에는 예약제를 운영했었나 보더라고요~
영업시간은 런치 오전 11시 ~ 오후 3시 / 디너 오후 5시30분 ~ 10시이며, 마지막 주문은 런치 오후 2시30분 / 디너 오후 9시입니다. 오후 3시 ~ 5시30분 브레이크 타임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화요일은 정기 휴무일이니 방문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로 방문하는 모든 손님은 QR 코드를 인증하게 되어있어요. 주차는 계산하실 때 차량 번호를 말씀하시면 포스기에서 처리해 주십니다.
화장실 이용이 필요하신 분들 참고하세요! : )
좌석은 4인 기준 3개, 2인 기준 4개였던 걸로 기억해요 ㅋㅋㅋ 바 타입 테이블도 있긴 한데, 아무도 앉지 않더라고요;; 포스팅에 앞서 말씀드리는데, 자리가 빨간 네온사인 앞에 밖에 안 남아서 거기 앉았더니 사진이 전체적으로 너무 붉게 나왔어요ㅠ 이해해 주세요...
각종 주의사항과 당부 말씀 꼭 필독해 주세요.
메뉴는 골고루 먹어보고 싶어서 종류별로 한 가지씩 주문했답니다~
콜라를 주문하면 아쉽게도 펩시가 나오네요ㅠ
처음에 주문할 때 이탈리아 전통 오리지널 까르보나라를 주문하려고 했는데, 오일 파스타라고 다른 가게와 유사한 까르보나라를 원하면 크림 파스타를 주문하라고 하셔서 바꿨어요.
베이컨과 버섯이 크림소스의 달달 고소함과 잘 어우러져 아주 맛있었어요♥
토마토, 새우, 버섯, 바질이 직접 끓인 토마토 소스에 나오는데요,
끝 맛이 알싸하게 매콤해서 느끼한 크림 파스타와 잘 어울렸어요乃
바질 향을 싫어하는 친구도 잘 먹더라고요?
패티부터 소스까지 직접 만든 철판 함박 스테이크는 계란이 기본적으로 반숙 제공되니, 완숙을 원하시는 분은 따로 말씀하셔야 합니다.
플레이팅도 너무 예쁘더라고요.
계란과 밥을 볶음밥처럼 볶아드시면 되는데요,
함박 스테이크가 통통한 게 먹기 전부터 먹음직 ㅋㅋㅋㅋㅋㅋㅋ 식기 전에 드시면 퍽퍽하지 않게 촉촉한 상태로 드실 수 있고요, 시판 소스처럼 간이 세지 않아서 좋았답니다.
올리브오일에 새우, 브로콜리, 방울토마토, 페페론치노가 잘 어우러져 빵에 얹어먹는 음식이에요.
바게트 빵보다는 모닝빵 같은 동그란 빵이 더 부드럽고 고소했습니다.
이렇게 종류별로 빵에 얹고 한입 먹으면 꿀맛! : ) 근데 사실 저희가 먹다가 모자랄 거 같아서 나중에 추가한 메뉴거든요ㅠ 배도 좀 부른 상태였고, 기름진 메뉴이다 보니 좀 느끼했어요. 원래 느끼한 메뉴인 건 아시죠? ㅋㅋㅋ 주문에 참고하세요~
마지막에 감바스를 추가 안 했어도 됐을 거 같았지만, 어쨌든 설거지를 했다는 사실 OTL 웨이팅이 있는 상황이라 카페로 바로 이동했네요.
3명이 양식 배 터지게 먹고, 이 정도면 가격도 괜찮은 거 같아요乃
가게 건물에 오피스텔까지 있는 곳이라 주차 공간이 넓어서 좋고요, 양식 치고는 적당한 가격선에서 여러 가지를 맛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맛의 측면에서도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어요.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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