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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라우] 참치회 & 꼬치구이 맛집 토리토리 (Tori Tori Restaurant)해외여행/팔라우 2019. 10. 9. 22:12728x90반응형
오늘은 팔라우맛집 토리토리를 소개합니다. 정말 팔라우 여행하면서 세계 각국의 음식들을 맛보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일본입니다!!!
숙소였던 팔라우호텔에서 조금만 걸어 올라가면 있는 곳이었어요.
계단을 통해 2층으로 올라가시면 테라스 형식의 좌석도 있고요,
가게 내부로 들어가시면 바 형식의 좌석과 안쪽에 룸들도 있습니다. 저희는 이쪽에 자리를 잡았어요.
메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회를 좋아하는 신랑은 B코스로, 회를 좋아하지 않는 저는 C코스로 주문했어요. 대부분 코스보다는 단품으로 반주와 함께 많이들 드시는 것 같았답니다 ㅋㅋ
테이블에 세팅되어 있는 기본적인 것들은 이러합니다.
주문 후 세팅된 앞접시와 종지 그릇, 그리고 젓가락입니다.
전 좀 쌩뚱맞긴 한데 망고주스를 주문했어요. 이상하게 달달한게 땡겼달까요? ㅋㅋㅋㅋㅋㅋㅋ 신랑은 어김없이 콜라를 주문했는데 사진을 안찍었네요;;
B Course_$40
짭짤고소하고 감칠맛 났던 샐러드
참치회가 냉동참치가 아니라서 식감이 우리나라와 많이 달라요. 그리고 바다가 따뜻한 곳이라 지방층이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신랑은 우리나라에서 먹는 참치가 더 좋다고 하네요;;
크로켓은 맛이 나쁘지 않았지만, 이걸 먹은 뒤로 느끼함에 급격한 포만감이 생겨 뒤에 나온 메뉴들을 마음껏 즐기지 못했다는 슬픈 이야기ㅠ
스테이크는 '조금 덜 익혔으면 더 맛있었겠다.' 싶지만, 나쁘지 않았어요.
사실 저희는 된장국인줄 알았는데, 메뉴 상세에 보니까 Fish Soup이라고 되어있네요;; 육수가 생선 육수인건지 ㅋㅋㅋㅋㅋㅋㅋ 채소랑 두부가 전부였거든요~
C Course_$30
닭고기가 들어가 있는 건 아니고요, 닭고기로 낸 육수 같습니다. 거의 다 먹고서야 사진 안찍은걸 깨달은 전 남아있는 거라도 찍었어요;;
전반적으로 아주 짭짤했던 꼬치구이乃 신랑 메뉴로 나온 밥과 함께 맛있게 먹었답니다.
냉면과 밥 중에 고르는 거였는데, 전 밥으로 선택했어요. 너무너무 배불러서 닭고기를 먹을 정도의 밥만 먹고 남겼어요. 고기를 남길 수는 없지 말입니다!!!
술을 안먹은 팀 중에 가장 큰 금액이 나오지 않았을까 예상해 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카드 결제 가능)
회를 좋아하는 분과 회를 좋아하지 않는 분이 함께 하실 때 적당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코스는 저희가 먹어봤을 때 좀 과한듯 하고요, 단품 메뉴로 드시는 거라면 적극 추천합니다!!!
https://goo.gl/maps/DUnTh1BPa9edBC3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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