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창+대창+염통에 볶음밥까지 찢었다 마포곱창타운

 

오늘은 곱창+대창+염통+볶음밥 맛집 마포곱창타운을 소개합니다.

 

 

 

항상 손님이 바글바글하기로 유명한 곳이라 한걸음에 달려왔어요. 영업시간은 오후 12시 ~ 새벽 1시입니다.

 

 

 

가게가 넓어 원형 테이블이 꽤 많이 세팅되어 있어요.

 

 

 

와이파이 필요하신 분들은 해당 아이디와 패스워드로 사용 가능합니다.

 

 

 

앞치마 사용하실 분들은 벽에 걸린 앞치마를 사용하세요. 검은색 옷도 기름 튀는 건 티 나니까 꼭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메뉴 및 원산지 정보 참고하세요! : ) 맛집이라며 데려온 지인은 야채곱창만 먹어봤다고 했지만, 소곱창이 메인 같아서 소곱창을 먹자고 했습니다.

 

 

병따개｜냅킨｜숟가락｜젓가락

종이컵｜생수

 

2인이라고 하면 종이컵이 4개 세팅되기 때문에 의아하실 수 있는데, 2개는 물컵이고 2개는 기름받이에요 ㅋㅋㅋ

 

 

깍두기

양파절임

간｜천엽

선짓국

기름장

파간장

부추

황소곱창모듬(1인분)+황소곱창구이(1인분)_49,000원

 

와... 지글지글 맛있게 익어가는 소리를 내며 테이블에 도착했습니다.

 

 

 

이모님께서 전문가의 손길로 다 커팅 해서 쫙 깔아주시니까 편하게 먹기만 하면 된다는 사실乃

 

 

염통

 

염통은 오래 구우면 질겨진다고 먼저 기름장 찍어서 얼른 먹으라고 하셨어요. 시작부터 쫄깃하고 맛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먹어볼게요~

 

 

곱창

버섯

대창

대창

 

제가 초딩입맛이라 잡내에 예민한데, 이곳에 저를 데려온 지인은 저보다 더 예민하지 말입니다. 근데 잡내가 뭐예요, 너무 고소하고 맛있다며 입이 마르도록 칭찬하면서 먹었습니다♥ 최소 주 1회 함께 식사 중인데, 본인이 데려갔던 곳 중에 제 반응이 제일 좋은 곳이었다고 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마파람에 게 눈 감추듯 해치우고 포기할 수 없는 건 뭐다?

 

 

볶음밥_3,000원

 

볶음밥 또한 쫙 깔아주시고 데워지면 먹으라고 알려주고 가셨는데요,

 

 

 

저희는 한번 쉐킷쉐킷 해서 더 눌은밥으로 먹었습니다. 고소한 눌은밥에 날치알 톡톡, 개운한 김치까지 더해져 마무리까지 완벽했어요.

 

 

 

입구에 앉아서 먹다 보니 웨이팅 시작되는 소리가 들렸는데, 오후 6시 54분이었습니다. 월요일 저녁 7시 전부터 웨이팅 시작됐으면 말 다 했죠. 오늘도 어김없이 하얗게 불태웠습니다.

 

 

 

개인적인 소견이니 참고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