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오리 마늘 주물럭 맛집 오리떼
오늘은 오리 마늘 주물럭 맛집 오리떼를 소개합니다.
가게 측면부와 전면부에 주차공간이 있지만, 협소해요. 영업시간은 오전 7시 ~ 오후 11시이며, 오전 11시 ~ 오후 4시 브레이크 타임입니다.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테이블은 좌식과 의자식 타입이 세팅되어 있으니 취향에 따라 착석하세요.
앞치마 필요하신 분들은 곳곳에 걸려있으니 셀프로 찾아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메뉴 및 원산지 정보 참고하세요! : )
코카콜라 마니아로써 반갑지 않았던 펩시 ㅋㅋㅋ
오리고기 기름에 김치 자글자글 볶아줘야 제맛입니다. 개인적으로 신 김치를 좋아하는데, 덜 익은 김치 느낌이라 아쉬웠어요;;
달달한 마늘소스 덕분에 금방 탈 수 있으니 잘 구워주셔야 합니다.
다 구워졌으면 부추무침 투척해서 쉐킷쉐킷~
저희는 기본으로 먹었는데, 네이버 영수증 리뷰에 마늘 사리 추가 필수라는 내용이 왜 있었는지 알겠더라고요. 오픈 때부터 줄곧 방문하다가 몇 년 만에 방문했는데, 마늘소스가 현저히 줄어든 느낌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꼭 추가해서 드세요.
깻잎과 상추를 손바닥에 겹쳐 올리고 오리고기 두 점과 볶은 김치 얹어 먹으면 단짠단짠 존맛♥
맥 끊기면 안 되니까 2차전 바로 돌입합니다乃
말랑말랑한 떡도 달콤한 마늘소스에 잘 구워져 겉바속쫄 너무 고소해요.
찌개보다는 국에 더 가까운 느낌이긴 한데, 가격 대비 내용물이 많습니다.
볶음용 고기가 빨간 양념일 거라고는 꿈에도 생각 못 하고 주문했어요 ㅠㅠ 당연히 마늘 소스라 생각했건만...
빨간 양념 고기에 김치까지 들어있는 볶음밥 재료를 부어놓고 고추장을 계란말이에 뿌리듯이 연신 뿌려주시는데, 아차 싶었습니다 OTL
엄청 짰지만, 콜라를 주문해서 마셔가며 다 먹었어요. 둘 다 각자 집에 가서 아아를 미친 듯이 들이켰다는 후문...ㅋㅋㅋ
달달한 후식 필수이신 분들은 카운터에 비치된 사탕과 가게 출입문 맞은편에 비치된 자판기로 밀크커피 챙겨드시기 바랍니다.
오리 마늘 주물럭에 마늘 사리 추가해서 드시고요, 볶음밥은 볶음용 고기 말고 오리 마늘 주물럭을 남겨서 볶아드시기를 추천합니다. 개인적인 소견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파주페이 결제 가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