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치즈 식빵 미쳤다
오늘은 치즈 식빵 맛집 더밀풍베이커리 본점을 소개합니다.
베이커리 건물 전면부에 주차 가능해요.
가게 이름이 무슨 뜻인가 했는데, '밀에 풍미를 더하다'인가 봅니다.
이런 거 보면 괜히 기대감만 증폭되죠;;
영업시간은 오전 10시 ~ 오후 7시이며, 라스트 오더는 오후 6시 30분입니다.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여러 타입의 테이블이 세팅되어 있으니 취향에 따라 자리 잡으세요.
유아용 의자와 담요도 준비되어 있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사용하시면 됩니다.
원산지 정보 참고하세요! : )
깜빡하고 카페 메뉴를 찍지 않았는데, 아아 가격은 좀 센 편입니다. 아주 미약하게 산미가 좀 있는데, 그건 제가 좀 예민한 스타일이라 그런듯하고 일반적으로 문제 되지 않을 정도예요.
페이스트리 종류로 캐러멜이 발려있어 바삭하고 달달합니다.
제 블로그를 자주 보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가 빵순이가 아니에요. 전 빵보다 밥을 선호합니다. 그래서 베이커리 가도 보통 베스트 메뉴를 여쭤보고 구입하는 편인데, 이번에도 어김없이 여쭤보고 말씀해 주신 것들 중에서 치즈 식빵을 골랐어요.
와... 비주얼에서 먼저 압도당해버렸습니다. 폭신폭신하면서도 쫄깃하고 고소한데, 치즈가 이렇게 많이 들어갔음에도 불구하고 과하게 짜지 않아서 너무 좋았어요♥
근처에서 붓카케 우동으로 저녁식사를 하고 갔던 터라 남은 치즈 식빵은 집에 가져왔습니다.
전날 배부른 상태에서도 맛있었던 치즈 식빵은 다음날 점심에 먹어도 맛있었어요~ 어제는 노란 치즈만 들어간 줄 알았는데, 오늘 보니 하얀 치즈도 들어가 있습니다.
개인적인 소견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파주페이 결제 가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