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바오 감성 인테리어 카페 힐링뱀부 솔직후기
오늘은 힐링뱀부를 소개합니다.
카페 전면부에 주차 가능해요.
브런치 카페라고 되어있지만, 메뉴를 봤을 때는 거의 양식 전문점입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야외 좌석은 따로 세팅되어 있지 않았어요.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 오후 9시이며, 평일 오후 3시 ~ 5시 브레이크 타임입니다. 라스트 오더는 오후 8시 15분이며,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에요. (카페 메뉴는 브레이크 타임 없음)
카페 이름에 걸맞게 대나무로 한껏 꾸며져 있습니다. 곳곳에 판다 인형이 세팅되어 있고 포토존도 있어서 사진 찍기 좋아요. 저도 요즘 바오 가족에게 푹 빠져있는지라 와봤습니다.
화장실은 우드 파티션 안쪽에 있어요.
유아용 의자도 준비되어 있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사용하시면 됩니다.
와이파이 필요하신 분들은 해당 아이디와 패스워드로 이용하세요.
메뉴 정보 참고하세요! : )
매콤한 크림소스와 부드러운 게살이 조화를 이루는 파스타
주재료가 크래미와 날치알인듯합니다. 꽤 매운 편이라 아이와 함께 방문하신 분들께는 비추하고요, 대표 메뉴라 주문했는데, 시그니처 개의치 마시고 본인이 원래 좋아하는 메뉴로 드시기 바랍니다.
페스츄리와 씬도우 두 가지 중에 고를 수 있는데, 전 페스츄리로 주문했어요.
페스츄리가 더 맛있을 줄 알았는데, 안타깝게도 더 느끼했습니다 ㅠㅠ 피자 드실 분들은 페스츄리 말고 씬도우로 드세요.
푸바오 감성 때문에 방문하는 분들은 식사보다 음료 드시면서 즐기는 게 더 어울릴듯합니다.
방문하기 전에 네이버 영수증 리뷰를 훑어봤을 때 리뷰 이벤트 중이라는 걸 직감할 수 있었지만, 이색 카페니까 방문해 봤어요. 사진으로 봤던 만큼 규모가 크지 않지만, 바오 가족을 좋아하고 근처에 사신다면 음료 한잔하면서 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 추천합니다. 개인적인 소견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