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롱역 회식하기 좋은 2+1 숯불닭갈비계륵장군 금촌점
오늘은 회식하기 좋은 숯불닭갈비계륵장군 금촌점을 소개합니다.
가게 전면부에 주차 가능하지만, 공간이 협소해요. 영업시간은 오전 10시 ~ 오후 10시입니다.
가게가 넓고 테이블이 많은 데다 큰 룸도 하나 있어서 회식하기 좋아요. 룸은 신발장에 신발을 벗어두고 입장하셔야 하며, 신발장에 있는 슬리퍼는 룸 외부를 다닐 때 신는 용도입니다.
화장실은 좌측 가장 안쪽에 있어요.
유아용 의자도 준비되어 있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사용하시면 됩니다.
공지사항과 메뉴 및 원산지 정보 참고하세요! : )
초벌 돼서 나오기 때문에 먹는데 그렇게 오래 걸리지는 않습니다. 순한 맛과 매운맛을 반씩 구워서 번갈아 드시면 맛있어요. 개인적으로는 순한 맛이 더 맛있었고, 매운맛은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닭 탕수육은 패스트푸드점에서 파는 치킨텐더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돼지고기 탕수육과는 전혀 다른 스타일이니 주문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큼직한 뚝배기에 나오는 촉촉하고 부드러운 계란찜은 닭갈비와 함께 먹기 좋아요.
고기냄새 예민보스인 저보다 더 예민한 직장 동료분이 있는데, 잡내 없다고 했습니다.
사이드 메뉴가 다양해서 술 드시는 분들이 꽤 선호한다고 하더라고요. 저희 테이블은 3인이 숯불닭갈비 4인분을 먹었던 터라 닭 탕수육까지만 먹고 배불러서 돼지국밥과 막국수는 포기했습니다 ㅋㅋㅋ 왜 월롱역에 있는데, 금촌점이라고 했는지는 모르겠네요;; 버스나 지하철로 각자 집에 가기 용이하기 때문에 회식 장소로 추천합니다. 개인적인 소견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