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사이드 메뉴와 함께 즐기는 마라탕 맛집 타오마라탕
오늘은 마라탕 맛집 타오마라탕을 소개합니다.
계단을 따라 2층으로 올라가세요.
월요일 오후 6시 20분에 갔는데, 앞에 두 팀 웨이팅 있었습니다. 공지사항 참고하셔서 웨이팅 시 대화 자제하세요.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 ~ 오후 9시이며, 오는 추석 연휴 9/28(목) ~ 30(토) 휴무입니다.
테이블은 바 타입 4석과 2인용 5개 / 4인용 5개가 세팅되어 있으며, 경우에 따라 붙이거나 분리 사용 가능해요.
와이파이 필요하신 분들은 해당 아이디와 패스워드로 이용 가능합니다. 여자 화장실은 가게 내부에 있으며, 남자 화장실은 비밀번호를 숙지하시고 상가 화장실을 이용하세요.
앞치마 필요하신 분들은 카운터에 비치된 일회용 앞치마 사용하시면 됩니다.
카운터에 머리끈도 비치되어 있어요.
메뉴 및 원산지 정보 참고하세요! : )
개인 취향에 따라 재료를 그릇에 담아 카운터에서 선불 결제하는 방식이라 개인별로 주문 가능합니다.
항공 샷은 위미라 좀 먹다가 찍었으니 먹기 전 사진은 단독샷 참고해 주세요.
달콤 바삭한 대만식 마약 옥수수
물기를 뺀 옥수수 통조림에 설탕을 잔뜩 뿌려 눌어붙게 구운 메뉴로 비주얼만큼이나 당도가 엄청납니다;;
꿔바로우는 솔직히 맛없기 힘든 음식인지라 ㅋㅋㅋ 모두가 아는 그 맛이에요. 사이드 메뉴는 둘 중에 하나만 드시기를 추천합니다. 마라탕의 매콤함 때문에 혀가 마비되는 게 아니라 두 가지 사이드 메뉴의 당도 때문에 혀가 마비되는 느낌이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마라탕은 토핑을 어떻게 담느냐에 따라 가격이 달라집니다. 매운 정도는 순한 맛(참깨라면) / 표준 맛(신라면) / 매운맛(코에서 땀나는 맛)으로 나뉘는데, 저희는 표준 맛으로 먹었어요. 땅콩소스가 들어가서인지 신라면보다는 맵지 않았습니다.
제가 웬만해서 남기지 않는데, 단 음식에는 최약체인지라 어쩔 수 없이 좀 남겼어요. 사이드 메뉴는 꼭 둘 중에 하나만 드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인 소견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