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00원 차돌 짬뽕 맛과 양 실화냐 짬뽕 맛집 수저가
오늘은 차돌 짬뽕 맛집 수저가를 소개합니다.
오늘 오후 7시에 도착했는데, 앞에 다섯 팀이 웨이팅 중이었어요. 영업시간은 오전 10시 30분 ~ 오후 8시이며, 오후 3시 ~ 4시 30분 브레이크 타임입니다.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웨이팅이 항상 있다 보니 작년 12월 31일부로 요리 메뉴는 과감하게 정리하셨더라고요.
테이블은 4인용 9개가 세팅되어 있습니다.
밥은 무한리필이며, 셀프로 이용 가능해요.
자리 안내 후 앞치마를 바로 챙겨주셨습니다.
공지사항과 메뉴 및 원산지 정보 참고하세요! : )
음식 가격도 착한데, 음료수와 생수까지 별도 제공되다니乃
20분 정도 웨이팅 후 자리를 안내받았고 메뉴를 미리 적어서인지 음식은 바로 나왔습니다.
사이즈 가늠하시라고 오랜만에 못생긴 손 출격했네요 ㅋㅋㅋ
깊은 그릇에 차돌 짬뽕이 한가득 담겨 나왔어요.
차돌박이가 어찌나 많이 들어있는지 면양도 많은데도 고기가 부족하지 않았습니다♥
아삭한 숙주와 넉넉한 면발, 거기에 뜨끈하고 칼칼한 국물이 어우러져 너무 맛있어요. 맵찔이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매콤함입니다.
밥까지 먹으려고 했는데, 다 먹고 나니까 배불러서 밥을 못 먹겠더라고요;;
바쁘신 와중에도 테이블마다 반찬 부족하지 않은지 두루두루 살펴주시고 진짜 갓벽!!! 짭짤한 짬뽕 먹고 달달한 망고주스 먹었더니 너무 행복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정말이지 웨이팅 해서 먹은 보람이 있었어요 ㅠㅠ 두 번, 세 번 적극 추천합니다! 개인적인 소견이니 참고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