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 없이 방문했다가 못 먹을뻔했던 살치살 스테이크 맛집 유어다이닝
오늘은 살치살 스테이크 맛집 유어다이닝을 소개합니다.
네이버에도, 인스타에도 예약제라는 공지가 없어서 무작정 방문했다가 입장하지 못해 45분 뒤인 다음 타임으로 네이버 당일 예약 후 입장했어요.
영업시간은 월~금요일 오후 12시 ~ 10시 / 토,일요일 오후 12시 ~ 9시이며, 월~금요일 오후 3시 ~ 6시 / 토,일요일 오후 4시 ~ 5시 브레이크 타임입니다.
외투와 짐을 보관할 수 있는 행거가 있고요, 무릎담요도 준비되어 있으니 필요하신 분은 사용하시면 됩니다.
테이블은 바 타입 10석에 4인용 1개가 세팅되어 있어요.
화장실은 가장 안쪽에 있습니다.
메뉴 및 원산지 정보 참고하세요! : )
표고/양송이/새송이/포르치니 버섯, 단호박, 감자, 고르곤졸라 치즈, 아몬드, 생크림
사실 새우관자 까넬로니를 먹으려고 했는데, 수량 한정 판매 메뉴로 조기 품절된 상태라 뇨끼로 주문했습니다.
방문하기 전 훑어봤던 네이버 영수증 리뷰에 "인생 뇨끼"라는 단어가 너무 많이 등장했던 터라 기대했는데, 저는 잘 모르겠네요;;
폴렌타가 뭔지 몰라서 검색해 봤는데, 옥수숫가루로 끓인 죽이라고 합니다. 선호하는 식감이 아니라서 이 부분은 아쉬웠어요.
미디엄 레어로 주문했는데, 적당하게 조리돼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겉은 단단하게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서 사이드로 함께 나온 가니시 채소와 함께 드시면 더욱 맛있어요. 녹색 채소가 하나도 없어서 아스파라거스를 함께 내면 더 좋을듯합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하얗게 불태웠네요. 메뉴 조합이 Miss였는데, 새우관자 까넬로니와 살치살 스테이크 함께 먹으면 궁합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네이버 예약 후 50,000원 이상 결제 시 사용 가능한 2,000원 할인 쿠폰이 있으니 꼭 챙겨서 할인받으시길~
개인적인 소견이니 참고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