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오후 6시 39분 만석 간코 합정본점 솔직후기
오늘은 간코 합정본점을 소개합니다.
평일 오후 6시 20분에 첫 손님으로 입장했고 오후 6시 39분에 바로 만석이 됐어요.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 오후 9시이며, 오후 4시 ~ 5시 브레이크 타임입니다. 라스트 오더는 런치 오후 3시 30분 / 디너 오후 8시 30분이에요. 가게 문은 자동문이 아니고 손으로 힘껏 밀어서 열어야 하는 미닫이문입니다.
테이블은 2인용 4개 / 4인용 2개가 세팅되어 있으며, 경우에 따라 붙이거나 분리 사용 가능해요.
와이파이 필요하신 분들은 해당 아이디와 패스워드로 사용 가능합니다.
화장실은 비밀번호를 숙지하시고 상가 화장실을 이용하세요.
벽에 일회용 앞치마가 걸려있으니 셀프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메뉴 정보 참고하세요! : )
요일별 할인 이벤트 진행 중_(월)우삼겹비프카레 (화)특안심돈카츠 (수)등심돈카츠 (목)블랙카레정식 (금)레트로돈카츠
사진에 돈가스 조각 하나가 세워져 있는 거 보이십니까? 이게 건드리지도 않았는데, 근접 샷도 찍기 전에 바닥에 떨어졌어요 ㅠㅠ 서빙에 신경 써주셨으면 합니다.
개인 취향이지만, 잘 익은 깍두기를 선호하는지라 익지 않은 깍두기가 아쉬웠네요.
떨어진 건 떨어진 거고 사진은 찍어야 하니 다른 조각에 닿지 않게 잘 올려두고 사진만 찍은 뒤에 냅킨에 버렸습니다.
돈가스 전문점에서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땅콩 드레싱인데요, 개인적으로 땅콩 드레싱 좋아하지만, 느끼한 돈가스와 함께 하기에는 상큼한 드레싱이 더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돈가스 소스 외에도 와사비와 소금이 접시에 제공되니 개인 취향에 따라 드세요.
그동안 웨이팅 하는 돈가스 가게들을 많이 다녀봤는데, 여기는 육즙이 많은 스타일은 아닙니다.
퍽퍽한 조각도 있고요,
촉촉한 조각도 있습니다.
겉바속촉 푸딩 식감의 연두부 튀김은 땅콩 드레싱 없이 제공됐다면 더 좋았겠어요. 돈가스에 나오는 양배추 샐러드도 땅콩 드레싱인데, 사이드 메뉴에도 깔리니까 좀 물렸습니다. 튀김이기는 해도 샐러드 느낌이라 텁텁한 땅콩 드레싱 없이 깔끔하게 오리엔탈 드레싱이 좋지 않았을까 싶어요.
면발은 탱글탱글 쫄깃해서 맛있었는데, 국물 맛이 좀;;
오늘도 어김없이 하얗게 불태웠습니다. 사이드 메뉴보다는 메인 메뉴에 집중하시길...
개인적인 소견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