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기타

[서산] 해미 백종원의 골목식당 마가린호떡 해미호떡

오로지 내돈내먹 2021. 5. 29.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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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백종원의 골목식당 63회에서 마가린 호떡으로 소개되었던 해미호떡을 소개합니다.

 

 

 

1차로 서산더미불고기를 조지고 3차로 돼지곱창을 조지기 전 2차로 방문했던 해미호떡이에요.

 

 

 

평일에 방문했으나, 세 군데 가운데 이곳의 웨이팅이 가장 길었다는 점을 미리 말씀드리겠습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 ~ 오후 6시이며, 오후 1시 ~ 2시는 브레이크 타임입니다.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보시다시피 맞은편 건물 여자화장실 옆이 대기장소에요;; 줄 서있으면 준비됐을 때마다 한 팀씩 오라고 손짓하십니다.

 

 

 

플라스틱 의자가 몇 개 일렬로 있고, 자리가 없으면 그 뒤를 이어 줄 서면 돼요.

 

 

 

호떡은 1인 3장으로 한정 판매하며, 가게에 백종원 대표의 글귀가 있습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카드 결제가 불가해요. 저희도 따로 현금을 갖고 다니지 않아 계좌이체로 구매했습니다;;

 

 

 

보통 2인이 6개를 주문하면 2개는 바로 먹을 수 있게 종이컵에 주시고 나머지는 종이봉투에 싸서 비닐봉지에 담아주시는데요, 집에 가져가서 드실 때 조리방법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금액은 호떡 1개에 1,000원)

 

 

 

한 분은 결제와 포장을 담당하시고, 두 분은 호떡을 조리하셨어요.

 

 

 

그냥 봤을 때는 다른 호떡 가게들과 별다른 느낌이 없었습니다.

 

 

 

단 한 가지, 백종원 대표의 조언대로 마가린을 쓰고 있더라고요.

 

 

 

제가 보기엔 호떡집도 호떡집이지만, 호떡가게 오른편 카페가 횡재한듯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해바라기씨와 아몬드 슬라이스, 흑설탕이 들어간 평범한 호떡이에요. 다른 곳과 다른 점이 있다면 마가린의 영향인지 짭짤한 맛이 가미되어 단짠단짠의 맛을 느낄 수 있고, 좀 폭신한 식감 정도?

 

 

 

결론적으로 줄 서서 먹을 맛은 아니라는 겁니다. 줄을 안서도 되는 상황이라면 당장 먹을 정도의 양만 구입하시는 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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