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기타

[의왕] 백운호수 근처 브런치 맛집 그린그라스 (green grass)

오로지 내돈내먹 2021. 6. 7.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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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브런치 맛집 그린그라스를 소개합니다.



카페 건물 좌측에 있는 주차장에 주차 가능해요.

 


밖에서 볼 때는 그렇게 커 보이지 않았습니다.



포카리 스웨트를 연상시키는 깨끗한 느낌이에요

 


영업시간은 오전 9시 ~ 오후 9시이며, 연중무휴입니다.

 


안쪽에 화장실이 있는데, 세면대가 따로 있어 입장하자마자 손 씻기가 수월해요乃

 


와이파이 필요하신 분들은 해당 아이디와 패스워드로 사용 가능합니다.

 

 

빨대|물티슈|냅킨|시럽|종이컵|후추|소금|핫소스|파마산 치즈가루|생수


바 타입 좌석도 있고,

 


마주 보고 앉을 수 있는 좌석도 있습니다.

 


날씨가 아직 그렇게 무덥지 않아 오픈해뒀더라고요.

 


모르는 분인데, 너무 보기 좋아서 찍은 한 컷! : ) 반려견 동반 이용은 가능하나, 실내 출입은 불가하니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카페 입구 반대쪽에도 주차장과 연결된 야외 좌석이 세팅되어 있어요.

 


작은 공원과 연결된 오르막길을 올라가시면 어린이들이 타고 놀 수 있는 도르래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메뉴 참고하시고요,

 

코카콜라_\3,000


코카콜라 주문 시 얼음이 담긴 컵과 함께 뚱캔으로 제공됩니다.

 

오이피클
아메리칸 스타일 브런치_\19,000
스크램블 에그
그릴 소시지
샐러드
할라피뇨
프렌치 토스트
블루베리 소스


비싸긴 합니다만, 아침에 일어나 아무것도 안 먹고 만나서 먹은 첫 끼 인터라 돌도 씹어먹을 기세였기 때문에 아주 맛있게 먹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명란 크림 파스타_\17,000


짭짤한 명란과 고소한 크림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파스타

 


새우가 들어간 피자를 주문하기로 했기 때문에 일부러 주재료에 새우가 안 들어갔을 법한 파스타를 주문했는데, 여기에도 새우가... OTL 맛있었으면 된 거 아니겠습니까?

 

머쉬룸 쉬림프 피자_\23,000


풍미 가득한 버섯과 탱글탱글한 새우가 들어간 피자

 


바삭한 식감에 짭짤함과 고소함이 어우러져 마파람에 게눈 감추듯 순삭!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새우 꼬리 껍데기째 들어가 먹다가 뱉어내야 한다는;;

 


사실 저희가 다섯 가지는 충분히 먹을 사람들이지만, 얼마 있지 않아 저녁을 먹어야 하는 상황이라 이렇게 마무리했어요.

 


식사를 마치고 백운호수를 산책할 계획이었던 저희는 20% 할인되는 테이크아웃으로 커피를 사서 이동했답니다.

 


옆 테이블 보니까 생과일주스 같은 걸 드시던데, 감성 사진 찍기 좋게 아주 예쁘게 나오더라고요~ 카페 자체도 심플하면서 깔끔하게 잘 꾸며져 있고, 사진 찍기 좋은 공간이라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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