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소요산 토가 솔직후기
오늘은 토가를 소개합니다.
저희는 몰라서 가게 입구 맞은편 다른 가게 앞에 주차했는데, 가게 후면부에 주차 가능해요.
영업시간은 오전 11시30분 ~ 오후 9시이며, 라스트 오더는 오후 8시입니다.
가게 외관과 마찬가지로 내부도 토속적인 분위기의 인테리어에요. (저희 식사 자리 채반 같은 조명이 엄청 지저분했는데, 차마 못 찍음;;)
메뉴 및 원산지 정보 참고하세요! : )
반죽이 부족했는지 해물파전보다는 해물파볶음 같았습니다ㅠ 맛이 나쁘지는 않았는데, 전이라고 할 만큼 편하게 조각내어 먹을 수 있는 메뉴는 아니었어요 ㅋㅋㅋ
국산 더덕이라 많이 기대했는데, 더덕의 향이 강하지 않아 많이 아쉬웠습니다.
낙지와 버섯, 각종 채소가 들어간 전골 메뉴에요.
소고기와 낙지는 오래 끓이면 질겨지니까 익으면 바로 드시고, 국물은 좀 오래 끓이셔야 간이 맞아지니 간이 맞춰질 때까지 끓여서 드시기 바랍니다.
방문하기 전 훑어본 영수증 리뷰에서 호평 일색이고 평점도 4.9점(5점 만점)이라 기대가 커서였을까요? 해당 점수만큼의 맛은 아닙니다. 그래도 10년 만에 모인 멤버와 함께여서 즐거운 식사였네요.
달달한 후식이 필수이신 분들은 후문이 있는 공간에 비치된 자판기 밀크커피를 챙겨드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인 소견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