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류큐 랜턴 페스티벌 2022-2023

 

오늘은 체험왕국 무라사키무라에서 진행 중인 류큐 랜턴 페스티벌을 소개합니다.

 

 

 

구글 맵으로 무라사키무라를 찍고 가서 주차장을 좀 헤맸는데, 정문 길 건너 맞은편에 있으니 참고하세요.

 

 

 

2022년 12월 2일(금) ~ 2023년 3월 26(일) 진행되는 행사로 오후 5시30분 ~ 10시 운영합니다. (최종 입장 오후 9시30분) 입장료는 어른 1,500엔 / 중고생 700엔 / 초등학생 600엔 / 유아 무료예요.

 

 

 

입장해서 안쪽으로 들어가면 바로 페스티벌 팸플릿에 찍힌 공간입니다乃

 

 

 

꽃등이 어찌나 크던지 ㅋㅋㅋ

 

 

 

사진 찍기 싫어하는 저지만, 등이 잔뜩 걸린 큰나무 밑에서 기념사진도 찍었어요.

 

 

 

어두운 길목을 흰색 등들이 밝게 비춰줘서 더욱 운치 있답니다.

 

 

 

보시는 것처럼 붉은 등만 있는 게 아니라서 질리지 않아요.

 

 

 

고전적인 테마 외에도 사진 찍기 좋은 포인트가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안에 타고 사진 찍을 수 있는 토토로 고양이 버스도 있어서 가족 단위 방문도 추천드려요.

 

 

 

형형색색의 각종 동물과 캐릭터 등도 전시되어 있어서 관람하는 묘미가 있습니다.

 

 

 

아까 파란 용이 있었는데, 역시나 빨간 용도 있더군요.

 

 

 

작은 대나무숲을 활용하여 전시해둔 판다 등도 예뻤답니다.

 

 

 

다리에 놓인 등 가까이 앉아서 사진 찍어도 잘 나와요.

 

 

 

여기 다녀간 많은 분들의 인스타 사진 찍는 명소라고 하니 인스타 하시는 분들은 여기서 사진 찍으시길 ㅋㅋㅋ

 

 

 

한 바퀴 잘 둘러봤습니다. 캐릭터가 등장하는 레이저 쇼가 있긴 한데, 어른이 보기엔 시시하니 어린이를 동반한 분들만 관람하시기를 ㅋㅋㅋㅋㅋㅋㅋ 팸플릿에 캐릭터 없는 사진으로 올라와 있어서 저랑 친구는 낚였어요 OTL

 

 

 

길 끝 벽에 등 작품 콘테스트가 진행 중입니다.

 

 

 

번호가 표시된 작품들을 보시고 동그란 스티커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주세요. 제가 올린 사진이 작품들 전체는 아니고, 제 눈에 예쁜 것들만 찍었습니다. 제가 투표할 당시에는 돌고래와 양이 접전 중이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등을 너무 좋아하는 사람이라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일본도 현재 야외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관람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어요. 한 번 더 강조하는데, 레이저 쇼는 어린이 동반 가족만 관람하시기 바랍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개인적인 소견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https://goo.gl/maps/bXCzLTrt1LdHjZDn6

체험왕국 무라사키무라 · 1020-1 Takashiho, Yomitan, Nakagami District, Okinawa 904-0323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