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일본

[오키나와] 코스 정식 맛집 시마노메시 미나모토

오로지 내돈내먹 2022. 12. 31.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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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코스 정식 맛집 시마노메시 미나모토를 소개합니다.

 

 

 

친구가 미리 예약해둔 곳이에요.

 

 

 

영업시간은 화~토요일 오후 5시 ~ 11시 / 일요일 오후 3시 ~ 10시이며, 라스트 오더는 화~토요일 오후 10시 / 일요일 오후 9시입니다.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주방을 중심으로 U자 형태의 바 타입 좌식 테이블이 세팅되어 있어요.

 

 

 

벽면에 외투를 걸어둘 수 있는 옷걸이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친구한테 물어보니 저희가 먹은 코스가 적혀있지 않다고 하네요;;

 

 

젓가락
청귤 주스(?)
수제 진저에일

 

수제라 그런지 음료 맛이 아주 진하고 좋습니다.

 

 

순두부

 

두부도 두부지만, 국물도 맛있어서 다른 요리와 함께 드시는 걸 추천해요.

 

 

 

오키나와산 생선회에 같은 회를 양념에 절여 간장 없이 싸먹는 요리입니다. 일반적이지 않아서 색다른 느낌이었어요.

 

 

 

겉에만 익힌 생선회를 나물과 함께 드시면 개운합니다.

 

 

 

친구의 원픽이었던 메뉴로 오징어튀김이에요. 오징어 먹물로 양념된 당면이 들어있어 겉바속촉 고소하면서도 짭짤합니다.

 

 

 

씁쓸한 맛이 강해서 초딩입맛이 먹기 힘들었던 메뉴에요 ㅋㅋㅋ 제 친구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초딩입맛이 좋아할 수밖에 없는 옥수수튀김에 눈꽃 치즈 조합

 

 

 

저의 원픽은 역시 고기죠? 촉촉한 반숙 계란에 간장 양념을 발라 구운 다짐육은 육애선생에게 사랑입니다 ㅋㅋㅋ

 

 

 

잘게 썬 고기와 채소를 넣고 끓인 수프로 살짝 느끼하긴 하지만, 밥 먹기 전 든든하게 속을 채워줘요.

 

 

 

마지막 솥밥은 생선 머리와 함께 쪄 두 공기 정도의 양이 나오는데, 두 번에 나눠서 주셨습니다. 친구는 배불러서 더는 못 먹겠다고 해서 결국 제가 대식좌로써 마지막까지 책임지고 먹었네요 ㅋㅋㅋ

 

 

 

영수증을 보면서 이런 가게는 자릿세도 있다고 친구가 설명해 줬습니다. 사실 코스는 좋아하지 않는 음식도 섞여있기 때문에 호불호가 있어 잘 먹지 않지만, 여행 왔으니 한 끼는 먹어봐야겠다 싶어 먹었어요. 정식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개인적인 소견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https://goo.gl/maps/CHR3t8V9TL8N7LmCA

 

島ノ飯みなもと · 〒900-0013 Okinawa, Naha, Makishi, 2 Chome−13−12 TKハイム

★★★★★ · 이자카야

www.goog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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