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1일 중산동으로 이전한 단이네 벌교꼬막 일산본점
오늘은 꼬막 & 생골뱅이 맛집 단이네 벌교꼬막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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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탄현맛집 단이네 벌교꼬막 일산본점
오늘은 일산맛집 단이네 벌교꼬막을 소개합니다. 도로변쪽 건물에는 이미 손님이 만석이라 안쪽 건물로 가게됐어요. 영업시간은 오후 4시 ~ 밤 12시까지이고, 라스트 오더는 오후 11시입니다.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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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제가 2020년 2월 11일 포스팅했던 곳이에요. 2023년 1월 31일 중산동으로 이전했다고 해서 정말 오랜만에 방문했습니다.
상가 건물 주차장에 주차하시면 되고요, 계산하실 때 잊지 말고 차량번호를 꼭 말씀하시기 바랍니다.
주차장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으로 가세요.
야외에도 테이블이 세팅되어 있지만, 아직 날씨가 너무 춥습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 ~ 오후 10시이며, 안정화되기 전까지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한다고 해요.
화장실은 상가 화장실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탄현에 있던 이전 가게보다 규모는 작지만, 테이블이 많고 파티션으로 공간이 분리되어 있어요.
와이파이 필요하신 분들은 해당 패스워드로 사용 가능합니다.
메뉴 및 원산지 정보 참고하세요! : )
이야~ 역시 본점 어디 안 갑니다 ㅋㅋㅋ
먼저 쑥갓 듬뿍 들어간 칼칼한 어묵탕이 가스레인지에 세팅되고요, 한소끔 끓으면 테이블 바닥으로 옮겨주십니다.
명불허전!!! 비주얼도 좋지만, 맛도 기똥차요乃
둘이서 먹다 보니 양이 넉넉해서 꼬막을 3개씩 싸먹었습니다 ㅋㅋㅋ 전 깻잎 쌈을 더 선호하지만, 함께한 동생은 돌김 쌈을 더 선호했어요.
두 가지 중에 한 가지만 굳이 고르라면 꼬막도 맛있지만, 사실 전 생골뱅이 데침을 더 좋아합니다. 하지만 둘의 궁합이 엄청나기 때문에 꼭 반반 주문해서 드시는 걸 추천드려요.
손질 방법은 먼저 모자를 벗겨주시고, 포크를 꽂아서 뱅글뱅글 돌려주시면 쏘옥 빠져나오는 골뱅이를 초고추장에 찍어드시면 됩니다. 동해안 자연산 생골뱅이라 끝에 딸려 나오는 내장 같은 부분을 먹어도 된다고 하셨지만, 전 초딩입맛인 관계로 떼고 먹었어요. 골뱅이가 아주 답니다, 달아요~♥ 쫄깃하고 고소해서 존맛 ㅠㅠ
둘이서 아주 하얗게 불태웠습니다.
후식이 필수이신 분들은 가게 출입구에 비치된 커피 자판기를 이용하세요.
안주 메뉴 말고 식사 메뉴로 방문하시는 분들도 많았으니 식사 메뉴 드실 분들도 부담 없이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사진 보니까 또 먹고 싶네요 OTL 개인적인 소견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