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일본

무작정 도쿄 여행_일본에 단 하나뿐인 특허받은(그릇) 야키니쿠 아카베코야

오로지 내돈내먹 2023. 5. 9.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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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숙성 와규 특선 한 마리 모둠 야키니쿠 맛집 아카베코야를 소개합니다.

 

 

 

도쿄타워에 갔다가 저녁을 먹으러 갔어요. 구글맵스를 검색해서 근처에 평점 및 리뷰가 좋은 곳으로 방문했는데, 야키니쿠를 처음 먹어보는 저희는 의사소통에 불편함이 없도록 한국인 사장님이 운영하신다는 가게에 방문했습니다. 영업시간은 명함과 구글맵스 정보가 상이해요;; 구글맵스 기준 오전 11시 30분 ~ 오후 11시이며, 오후 2시 ~ 5시 30분 브레이크 타임입니다.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다 먹고 나올 때 사진을 찍어서 좀 지저분하네요 ㅋㅋㅋ 테이블은 바 타입 6석과 4인용 1개, 6인용 2개가 세팅되어 있습니다.

 

 

 

벽면에 짐을 보관할 수 있는 선반이 있어요.

 

 

 

화장실은 주방 쪽 복도를 따라 들어가면 안쪽에 있습니다.

 

 

 

직원분께서 센스 있게 앞치마를 챙겨주셨어요.

 

 

 

부가세가 포함된 괄호 안의 가격으로 계산되며, 기본 안주 값이 인당 440엔 부과됩니다. 메뉴 정보 참고하세요! : )

 

 

물수건
앞접시|젓가락|집게
산토리 올 프리_770엔
콜라_495엔

 

소스의 종류가 다양하고 와사비도 녹색이 아니라서 색다릅니다.

 

 

두부조림

 

인당 440엔 부과되는 기본 안주 값의 주인공이에요 ㅠㅠ

 

 

 

화로가 세팅되면 함께 제공되는 비계로 그릴에 기름칠해 줍니다.

 

 

숙성 와규 특선 한 마리 모둠(2인분)_10,956엔

 

영롱한 자태를 뽐내며 등장한 숙성 와규에요~

 

 

 

우설부터 꼬리까지 17부위를 한점씩 맛볼 수 있는 구성으로 부위에 따라 양념과 소금으로 구분됩니다. 일본에서 특허를 받으셨다는 이 나무 그릇은 한국에서 제작해서 가져오셨다고 해요乃

 

 

 

덕분에 일본어로 된 부위 설명을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소의 어느 부위를 맛보는지 한눈에 알 수 있다는 사실!

 

 

 

부위별로 최대한 사진을 찍는다고 찍었는데, 다 찍었는지 모르겠습니다 ㅋㅋㅋ 의외로 양념된 고기는 간장소스에, 소금 간이 된 고기는 종지 그릇의 오른쪽 상큼한 소스와 잘 어울리더라고요 숙성 후 잘 손질되어서인지 느끼하지 않고 입에서 살살 녹았습니다 ㅠㅠ 부위별로 식감도 달라 먹는 재미도 있었어요.

 

 

 

메뉴 준비에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예약해야 하는 메뉴지만, 저희는 다행히 먹을 수 있었습니다. 브레이크 타임 이후에 사장님과 통화하시면 한국어로 예약 가능하니 마음 편히 예약하시고 방문하세요.

 

 

 

주문을 해야 밑반찬을 먹을 수 있는 부분이 아쉽지만,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라야 하듯 일본 식문화가 그런 거니 이해하고 드시면 만족스러운 식사를 하실 수 있을듯합니다. 개인적인 소견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https://goo.gl/maps/XBYpxWrWyZuYfhNF7?coh=178571&entry=tt

 

Akabekoya · 3 Chome-3-19 Azabudai, Minato City, Tokyo 106-0041 일본

★★★★★ · 야키니쿠 전문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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