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작정 도쿄 여행_현지인들이 줄 서는 카페 리틀 냅 커피 스탠드
오늘은 도쿄 현지인들이 줄 서는 카페 리틀 냅 커피 스탠드(Little Nap Coffee Stand)를 소개합니다.
늦은 점심 식사 후 커피를 마시러 왔어요. 리뷰에 극찬하는 내용이 많아 와봤는데, 웨이팅이 있었습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9시 ~ 오후 7시에요.
가게 규모가 작아서 손님이 조금만 있어도 웨이팅이 생기는 구조입니다;; 테이크아웃만 가능한 느낌적인 느낌 ㅋㅋㅋ
화장실은 가장 안쪽에 있어요.
메뉴 정보 참고하세요! : )
다양한 종류의 빵도 판매하고 있었지만, 저희는 커피를 마시고 젤라토를 먹을 계획이었기 때문에 커피만 주문했습니다.
사실 구글맵스에서 호평이었던 메뉴는 라테였는데, 신랑이 억지로 먹지 말고 먹고 싶은 걸 먹으라고 해서 결국 아아를 마셨어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는데, 한국에서 뜨아를 담아주는 종이컵에 나오더라고요. 아아로 맛에 대해 설명드리자면 그렇게 강하지는 않지만, 일단 산미가 있습니다. 마실 때 원두의 진한 풍미가 향으로 느껴져요. 일본이 보통 우유가 들어간 메뉴가 전반적으로 맛있는 만큼 평소에 라테를 즐기지 않는 분들도 라테를 드셔보시기를 추천합니다. 도보 거리에 요요기 공원이 있어서 커피를 마시며 공원 산책하기에도 좋아요. 개인적인 소견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https://goo.gl/maps/dizbCgV4ADYdWikaA
리틀 냅 커피 스탠드 · 5 Chome-65-4 Yoyogi, Shibuya City, Tokyo 151-0053 일본
★★★★★ · 커피 노점
www.googl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