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에는 역시 시원한 막국수에 보쌈 한 접시
오늘은 메밀막국수 맛집 교맥 본점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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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막국수에 보쌈 한 접시
오늘은 메밀막국수 맛집 교맥을 소개합니다. 가게 전면부에 주차 가능해요. 영업시간은 화~금요일 오전 11시 ~ 오후 9시 / 토,일요일 오전 11시 ~ 오후 8시이며, 주말 오후 3시 ~ 4시 브레이크 타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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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제가 2022년 5월 3일 포스팅했던 곳이에요. 다시 찾아온 무더위에 방문했습니다.
가게 전면부에 주차 가능하며, 공간이 없으면 가람마을공원 지하주차장을 이용하세요.
영업시간은 화~금요일 오전 11시 ~ 오후 9시 / 토,일요일 오전 11시 ~ 오후 8시이며, 오후 3시 30분 ~ 5시 30분 브레이크 타임입니다. 라스트 오더는 화~금요일 오후 8시 / 토,일요일 오후 7시에요.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양 사이드로 바 타입 좌석이 세팅되어 있고, 가운데는 4인용 테이블이 세팅되어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 붙이거나 분리 사용 가능해요.
카운터 오른편 복도를 따라 안으로 들어가시면 화장실이 있습니다.
앞치마 사용하실 분들은 카운터 맞은편 바구니에 있는 앞치마를 이용하세요.
유아용 의자도 준비되어 있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사용하시면 됩니다.
메뉴 및 원산지 정보 참고하세요! : )
작년에 방문했을 때 살코기만 있는 조각은 퍽퍽했는데, 이번에는 모두 비계가 적절하게 섞인 부위라 처음부터 끝까지 맛있게 먹었습니다乃 고기냄새 예민보스에게 합격이니 잡내에 예민하신 분들도 걱정 말고 드세요.
작년에는 비빔막국수를 주문해서 반절 먹고 살얼음 동동 육수를 부어 먹었지만, 이번에는 처음부터 물 막국수로 주문했습니다.
순 우리 메밀로 사장님이 직접 반죽하여 기계로 뽑으며, 주문과 동시에 조리가 시작되므로 포장마차 기계 우동처럼 순식간에 바로 나오지는 않아요.
면발이 얇지만, 살얼음 동동 육수에 들어있어 탱글탱글합니다.
이렇게 먹어도 맛있지만, 육수가 차가워서인지 이렇게 먹고 국물을 마시니까 보쌈이 좀 질겨지는 느낌이더라고요. 보쌈을 무말랭이와 먼저 드시고 충분히 씹고 나서 면과 육수를 드시면 제일 맛있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하얗게 불태웠네요.
달달한 후식 필수이신 분들은 출입구에 비치된 자판기 밀크커피와 사탕 챙겨드시면 됩니다. 그 외에 건강한 메밀 차도 준비되어 있으니 마무리로 뜨끈하게 한잔 드세요.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무더위가 시작되는듯한데, 적극 추천합니다. 개인적인 소견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