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짝 아쉬웠던 육즙팡팡 탕수육
오늘은 육즙 탕수육 맛집 하조이 해솔점을 소개합니다.
방문하기 전에 네이버 영수증 리뷰를 훑어봤는데, 리모델링을 한 모양이더라고요.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 오후 10시이며, 오후 3시 30분 ~ 5시 브레이크 타임입니다. 라스트 오더는 오후 9시 30분이에요.
테이블은 바 타입 3석과 2인용 1개, 4인용 8개가 세팅되어 있습니다.
화장실은 비밀번호를 숙지하시고 후문으로 나가셔서 상가 화장실을 이용하세요.
와이파이 필요하신 분들은 해당 아이디와 패스워드로 사용 가능합니다.
유아용 의자도 준비되어 있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사용하세요.
직원분께 말씀드리면 일회용 앞치마가 제공됩니다.
메뉴 및 공지사항 참고하세요! : )
짬뽕 그릇이 큰 편입니다.
테이블에 앉았을 때 보였던 네이버 영수증 리뷰 이벤트... 싸늘하다.
방문하기 전에 훑어봤던 네이버 영수증 리뷰에서 호평 일색이라 사실 기대하고 갔는데, 짬뽕 안에 들어간 고기가 질기고 싱싱한 해산물 느낌이 없어서 다른 메뉴를 추천해요 ㅠㅠ 맛있게 먹은 탕수육으로 넘어갑시다 ㅋㅋㅋ
탕수육과 육즙 탕수육의 차이를 여쭤봤는데, 육즙 탕수육은 생등심을 사용한다고 하시더라고요. 이번 달만 20,000원으로 행사 중이라서 혼밥이지만, 도전했습니다.
사이즈 좀 보세요~ 엄청 두툼하지 않습니까?
고기 함량이 높은데도 육즙팡팡♥ 겉바속촉 아주 맛있어요乃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모두 육즙팡팡은 아니었다는 점 ㅋㅋㅋㅋㅋㅋㅋ 일부 퍽퍽이가 섞여있고 시간이 지나 식을수록 퍽퍽이가 자주 출몰합니다. 최대한 뜨거울 때 후다닥 빨리 드세요;;
남은 탕수육을 포장해와서 신랑이 야식으로 먹었습니다. 육즙 탕수육이 맛은 있습니다만, 양을 좀 줄이고 20,000원에 판매하시는 게 더 잘 팔리지 않을까 생각해요. 추가로 탕수육 소스 외에 소금에 후추 약간 섞어서 같이 주시면 좋을듯합니다. 경험상 번갈아 먹으면 느끼함도 덜하고 굉장히 맛있거든요 ㅋㅋㅋ
육즙 탕수육이 원래 25,000원인데, 이번 달만 20,000원 행사 중이라 영수증에 다른 메뉴로 찍힌 겁니다. 개인적인 소견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파주페이 결제 가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