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툼한데 부드러운 겉바속촉 육즙팡팡 돈가스 맛집 투씨엠플러스 (2cm+)
오늘은 돈가스 맛집 투씨엠플러스를 소개합니다.
가게 전면부에 주차 가능하나, 공간이 협소해요.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 8시이며, 매주 토/일요일 정기휴무입니다.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되니 늦게 방문하시는 분들은 전화 문의 후 방문하세요.
점심시간에는 항상 웨이팅이 있는 편이라 내부에 웨이팅 좌석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테이블은 2인용 3개 / 4인용 7개 / 6인용 2개가 세팅되어 있으며, 경우에 따라 붙이거나 분리 사용 가능해요.
홀과 주방이 굉장히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미 익숙하신지 점심시간 피크타임에 손발이 잘 맞으시더라고요乃
화장실은 가장 안쪽에 있습니다.
메뉴 및 원산지 정보 참고하세요! : )
제가 개인적으로 타르타르 소스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이곳은 와사비를 좀 섞은듯한 맛으로 미약하지만 알싸하면서 새콤함이 중화된 맛으로 아주 맛있습니다.
우동/메밀 옵션을 선택하지 않은 경우 장국이 함께 나와요.
두께가 가장 두꺼운 녀석으로 찍어봤습니다. 메뉴 이름에 걸맞게 평균적으로 2cm 정도의 두께라고 보시면 되세요.
촉촉함이 한눈에도 보이지만, 먹으면 등심치고 매우 촉촉합니다乃
전 1,500원의 추가 금액으로 메밀 옵션을 선택했어요. 돈가스의 느끼함도 덜어주면서 시원한 육수라 여름에는 더욱 추천드립니다.
저는 시그니처 메뉴인 2cm 돈가스 제외하고 가장 인기 있는 메뉴를 여쭤봐서 안심 왕돈가스를 주문했는데요,
양이 굉장히 많아서 일행분들 하나씩 맛보시라고 나눠드리고 한 분과는 한 줄을 바꿔 먹었습니다 ㅋㅋㅋ
와... 겉바속촉은 기본이고 육즙팡팡에 어찌나 부드러운지♥ 제가 어디 가면 꼭 시그니처 메뉴 먹는 사람입니다만, 안심 왕돈가스 드시기를 적극 추천드려요.
오늘도 어김없이 하얗게 불태웠습니다.
당연히 아아인 줄 알고 마셨던 것은 정체 모를 중국 차인듯한 느낌적인 느낌;; 이날은 제가 총무가 아니라서 영수증이 없네요. 돈가스가 당긴다면 적극 추천합니다. 개인적인 소견이니 참고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