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한 튀김옷의 고소함이 남다르다 프라이드치킨 맛집 미스터꼬끼오
오늘은 치킨 맛집 미스터꼬끼오를 소개합니다.
가게에 별도의 주차장이 없으니 가까운 삼송역 환승공영주차장을 이용하세요.
영업시간은 오후 3시 ~ 10시이며, 매달 첫 번째와 세 번째 월요일 정기휴무입니다. 치킨집 치고는 일찍 닫네요 ㅠㅠ
테이블은 4인용 기준 6개가 세팅되어 있으며, 경우에 따라 테이블을 붙여 8명까지 함께할 수 있습니다.
화장실은 가게 가장 안쪽에 있어요.
와이파이 필요하신 분들은 해당 아이디와 패스워드로 사용 가능합니다.
물은 에어컨 옆에 비치된 정수기를 셀프로 이용하세요.
메뉴 및 원산지 정보 참고하세요! : )
어린 시절 치킨을 시키면 함께 오던 추억의 양배추 샐러드입니다. 케첩 비중이 좀 높아 제 입에는 짰는데, 치킨과 함께 드시면 느끼함을 달래줘요.
날씨가 꽤 더웠는데, 선풍기만 틀어둔 실내에서 주문한 음료에 얼음을 함께 주셨으면 참 좋았겠다 싶었습니다;;
와... 여기 바삭함은 기본이고 튀김옷이 진짜 진짜 고소해요♥ 네이버 영수증 리뷰에 왜 프라이드치킨에 대해 호평 일색인지 알겠더이다乃
가슴살도 촉촉한 편이지만, 가슴살을 선호하지 않는 제가 좋아할 정도는 아니네요 ㅋㅋㅋ
자극적이지 않지만, 뒷맛이 매콤하기 때문에 맵찔이들이 처음엔 맛있게 먹다가 점점 맵다고 느끼는 스타일입니다. 그래도 양배추 샐러드와 치킨무를 함께 드시면 충분히 드실 수 있으실 거예요.
가슴살은 함께 나온 양념소스를 찍어드시면 퍽퍽함이 덜하답니다.
프랜차이즈 치킨 대비 닭 호수는 작은 게 분명한데, 혼자 다 먹을 정도는 아니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좋아하지 않는 부위만 여섯 조각 남겨서 포장해왔습니다.
양념치킨은 튀김옷의 고소한 풍미가 덜해져서 반반 치킨보다는 프라이드치킨을 추천하고요, 드시면서 함께 나오는 양념소스에 찍먹 하시는 게 더 나을듯합니다. 멀리서 가서 먹을 정도라기보다는 동네에 거주한다면 치킨 유목민이 정착할 정도랄까요? 개인적인 소견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