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키나와 하마야소바 솔직후기

 

오늘은 오키나와의 소바맛집 하마야소바를 소개합니다. 고프로 동영상을 캡쳐한 이미지라 흔들림이 많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바닷가쪽에 위치한 가게라 바닷가쪽에 평행주차가 가능해요. 근데 저희가 갔을 때는 바로 가까이에는 자리가 없어서 엄청 멀리 주차하고 와서 먹었다는ㅠ

 

 

 

오키나와 소바는 어떤 맛일지 기대가 됩니다~

 

 

 

야외에서 드시는 분들도 계시네요. 바닷가에 위치한 곳이라 바람이 좋더라고요乃

 

 

 

입구에 들어서면 우측편에 주방이 있고요,

 

 

 

홀은 크게 두개로 나눠져 있습니다.

 

 

 

잘 모르니까 가장 인기메뉴인 하마야소바 라지사이즈로 인원수만큼 주문했어요.

 

 

 

소바가 나왔는데...

 

"고레와 소바데스까?"

 

네, 오키나와의 소바는 이렇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두툼한 고기에 놀라고, 덜익은 라면같은 면발에 놀라고, 느끼한 국물에 놀라고, 크나큰 사이즈에 놀라고... 놀라움의 연속인 음식이었습니다.

 

 

 

면발은 너구리 라면 2배 두께인데 덜 익힌 식감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고요, 고기는 제가 고기쟁이라서가 아니라 정말 연하고 맛있었어요乃 저희 할머니께서 이가 안좋으신데 부드럽다고 잘 드시더라고요♥

 

 

 

맞아요, 반찬은 단무지 하나에요 ㅋㅋㅋㅋㅋㅋㅋ 저것도 추가하려면 비용을 부담하셔야 한다는 점. 양을 너무 많이 주문한 잘못도 있지만, 너무 느끼한데 반찬이 단무지뿐이라 더 못먹고 나온거 같아요.

 

 

 

결국 저희는 다른 스시집에 들러 포장해간 음식으로 호텔방에서 만족스러운 식사를 했어요;; 느끼한 음식을 잘 못먹는 가족의 후기니까 참고하세요 : )

 

"반찬 많이 주는 대한민국이 최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ttps://goo.gl/maps/tYLrBEzm2kLwuviy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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