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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지영동 은행나무 카페 옐로커피 (YELO COFFEE)맛집/일산 2021. 11. 5. 21:57728x90반응형
오늘은 은행나무 카페 옐로커피를 소개합니다.
카페 건물 왼쪽에 있는 주차공간에 주차 가능해요.
카페 앞에도 테라스 테이블 2개가 세팅되어 있습니다.
야외 테라스에 한해 반려동물과 함께 이용 가능하며, 관련 공지사항 숙지해 주세요.
아직 샛노랗지는 않지만, 주말에 비가 온다고 했고 그 이후 급격히 추워진다길래 오늘 방문했습니다.
카페 이름과 너무 잘 어울리지 않나요?
영업시간은 오전 10시 ~ 오후 10시이며, 라스트 오더는 오후 9시30분입니다.
카페에 입장하시면 코로나19 관련 손소독 및 안심콜로 출입 명단 작성 필수에요.
벌써 심플하면서도 예쁘게 트리 장식이 꾸며져 있습니다.
내부에도 식물이 곳곳에 있어 답답하지 않아요.
여러 종류의 테이블이 세팅되어 있어 방문 목적에 따라 앉기에 좋습니다.
화장실은 가장 안쪽에 있어요.
와이파이 필요하신 분들은 해당 패스워드로 사용 가능합니다.
유아용 의자도 준비되어 있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사용하세요.
은행나무 테라스 반대쪽에도 테이블이 있긴 합니다;;
은행나무 테라스 이용 시 은행 밟으시면 냄새 아시죠? OTL 조심 또 조심!!!
도착하면 무조건 바로 이쪽 자리가 있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ㅋㅋㅋ
공지사항 및 메뉴 정보 참고하세요! : )
빵이 거의 다 나가서 별로 없었습니다ㅠ
크으~ 뷰가 아주 끝내주네요♥ 은행 냄새는 못 참을 정도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좋지도 않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산미가 아예 없지는 않지만, 문제 될 정도는 아니에요. 산미에 지극히 예민하신 분들께는 다른 음료를 추천합니다.
사실 너무 예뻐서 주문한 메뉴에요.
판단 착오... 꾸덕꾸덕할 줄 알았는데, 크림 타입이라 제 취향에는 안 맞았습니다;; 크림을 좋아하시는 분들에 한해 추천드려요.
크랜베리가 콕콕 박혀있는 걸 상상하고 주문했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OTL 아쉽지만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 먹었습니다.
포장해 가기도 뭣해서 다 먹어치웠어요.
햇빛 쨍쨍한 낮에 못 왔던 게 아쉬웠다가 조명이 켜진 순간 두 가지 풍경을 모두 감상할 수 있는 시간에 온 게 너무 기분 좋았습니다乃
카페 앞 테라스 좌석에도 조명이 켜지니 더 느낌 있네요.
가격에 비해 맛이 조금 아쉽지만, 뷰가 너무 좋아서 충분히 방문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소견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은행나무 풍경이나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카페를 찾으신다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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