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돼지/소 숯불 햄버그스테이크 한 번에 즐기기

 

오늘은 햄버그스테이크 맛집 함반을 소개합니다.

 

 

 

평일 오후 6시30분에 도착했을 때 예상했던 대로 웨이팅이 있었어요.

 

 

 

영업시간은 오전 11시30분 ~ 오후 9시이며, 오후 3시 ~ 5시 브레이크 타임입니다. 라스트 오더는 런치 오후 2시30분 / 디너 오후 8시30분이에요.

 

 

 

예약 안 해서 저처럼 고생하지 마시고, 테이블링 앱을 통해서 사전 예약하시기 바랍니다.

 

 

 

오후 6시31분 접수해서 오후 7시53분 입장했어요ㅠ

 

 

 

가운데 햄버그스테이크를 굽는 공간을 중심으로 반원 형태의 바 타입 11석이 세팅되어 있습니다.

 

 

 

짐은 벽면 바닥에 있는 바구니에 보관하세요.

 

 

밥｜생수｜물컵

 

물과 추가 밥은 셀프입니다.

 

 

 

와이파이 필요하신 분들은 해당 아이디와 패스워드로 사용 가능해요.

 

 

 

메뉴 정보 참고하세요! : )

 

 

 

개별 소스들의 상세 설명과 메뉴별 잘 어울리는 소스 정보를 참고하셔서 앞접시에 덜어드시면 됩니다.

 

 

앞접시｜숟가락｜젓가락

냅킨

반찬

소고기 햄버그스테이크용 노른자

밥

된장국

 

밥과 국은 리필 가능해요. 밥은 셀프 바에서, 국은 사장님께 말씀하시기 바랍니다.

 

 

복숭아 우롱티_4,000원

 

바닥에 잘게 썰린 백도가 들어가 있어 쉐킷쉐킷 해서 드셔야 해요. 아무리 쉐킷쉐킷 해도 처음엔 좀 싱겁고 아래로 갈수록 달콤해지는 건 어쩔 수 없답니다 ㅋㅋㅋ

 

 

닭고기 함반

 

사이즈 가늠하시라고 오늘도 못생긴 손가락 출격합니다;;

 

 

 

레몬 소금(상큼한 레몬과 소금을 장시간 숙성시킨 특제 소금)과 함께 드시면 상큼함에 느끼함은 1도 느껴지지 않아요乃

 

 

 

닭 연골이 들어가 있어 씹히는 식감 또한 재밌습니다.

 

 

돼지고기 함반

 

이번엔 손가락 세 개나 출격!

 

 

 

표고 와사비(버섯의 감칠맛과 매운맛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와사비 소스)와 함께 드시면 존맛♥

 

 

 

닭고기 함반에 이어 돼지고기 함반 역시나 육즙팡팡이에요. 알싸한 소스 덕에 돼지고기 함반 또한 1도 느끼하지 않습니다.

 

 

소고기 함반

 

타래 간장(밥에 비벼 먹거나 고기를 찍어 먹는 특제 타래 간장)을 쪼르륵 따라 노른자를 터뜨려 쉐킷쉐킷 비벼주세요.

 

 

 

그냥 먹어도 맛있는 소고기 함반에 단짠단짠 간장과 어우러진 밥을 함께 먹으니 육애선생은 너무 행복했습니다 OTL

 

 

 

계속 이어지는 손님에 끊임없이 구워지는 햄버그스테이크~

 

 

 

가장 잘 어울리는 소스를 개발하신 부분에 있어 사장님의 노력과 정성이 돋보이는 식사였어요. 오늘도 어김없이 하얗게 불태웠습니다.

 

 

 

개인적인 소견이니 참고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