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불호 강한 진주냉면 하연옥 마포점 솔직후기

 

오늘은 진주냉면 하연옥 마포점을 소개합니다.

 

 

 

날이 너무 더워서 시원하게 냉면 한 그릇 하려고 왔더니 밖에 서서 웨이팅 해야 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었어요ㅠ

 

 

 

그나마 다행이었던 건 가게 건물이 햇빛을 가려주었다는 점 ㅋㅋㅋ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 오후 9시이며, 라스트 오더는 오후 8시20분입니다.

 

 

 

테이블은 바 타입 4석과 10인용 1개 / 2인용 5개가 세팅되어 있으며, 10인용 테이블은 경우에 따라 인원수에 맞춰 투명 칸막이로 좌석을 구분 사용해요. 외투를 걸 수 있는 행거가 있습니다.

 

 

조미료｜무｜앞접시｜앞치마

정수기｜종이컵｜냅킨｜쓰레기통

키오스크

 

주문은 키오스크를 통해 선불 결제에요.

 

 

퇴식구

가위｜숟가락｜젓가락｜공기｜물티슈

배식구

 

주문부터 반납까지 모두 셀프입니다.

 

 

세면대｜비누｜페이퍼 타월｜쓰레기통

 

매장 내에 손을 씻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편하게 손 씻고 식사할 수 있어요.

 

 

 

웨이팅 좌석은 2개입니다;;

 

 

 

메뉴 정보 참고하세요! : )

 

 

물냉면_11,000원

 

제 블로그를 주기적으로 보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비냉파입니다. 근데 날이 너무 더워서 시원한 육수가 먹고 싶어서 물냉으로 주문했어요. 그런데 살얼음 동동 육수가 아닙니다? OMG...

 

 

 

육전만 먹었을 때는 쥐포 맛이 나고요, 면과 함께 먹으면 신기하게 육전 맛이 납니다.

 

 

무｜오이

 

가격을 고려하지 않으면 냉면 양이 꽤 많은 편입니다만, 가격을 고려했을 때는 적당한 수준이라고 할 수 있어요.

 

 

 

가위로 면을 십자로 자르고 쉐킷쉐킷해서 먹습니다.

 

 

 

무더위에 줄 서서 기다렸다가 먹기에는 물냉면이 너무 시원하지 않았어요. 맛은 So-so였습니다.

 

 

 

비빔냉면을 먹었어야 했나 싶은 후회가 들기도 했어요.

 

 

 

개인적인 소견이니 참고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