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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타이파 신무이 굴국수 (feat. 밥블레스유, 짠내투어)해외여행/마카오 2019. 8. 10. 02:30728x90반응형
오늘은 타이파 빌리지의 굴국수 맛집 신무이를 소개합니다.
사실 저희가 TV 프로그램에 나온 곳보다는 구글맵 평점을 애용하는 편인데, 이번 여행은 사실 준비도 많이 못했고 이 당시 배가 너무 고팠... 사설은 여기까지 할께요 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밥블레스유와 짠내투어에 나왔다고 하니, 맛과 가성비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겠다 기대해 봅니다.
가게 외벽에 이렇게 한글도 적혀있는 것을 보아 많은 한국인들이 방문하는게 안봐도 비디오네요;; 허허 사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택시 기사분들도 영어가 전혀 안되세요. 심지어 호텔 이름도 영어 발음으로는 못알아들으셔서 중국어사전 검색해서 보여드리는게 가장 빨라요. 이런 곳에 한글 메뉴라니乃
feat. 밥블레스유, 짠내투어
메뉴에요 ㅋㅋㅋ 가게 외벽에 있던 것과 사뭇 다르네요. 저희는 베스트 메뉴를 여쭤보고 주문했어요.
음료는 밀크티를 먹어봤어야 했는데, 느끼한 음식을 먹어야해서 콜라로 주문했어요ㅠ
여러가지 소스와 조미료들이 있긴한데, 전 초딩입맛이라 아무것도 안넣고 그냥 먹었어요. 신랑이 뭘 조금씩 넣어보던데, 다른지 잘 모르겠다고 그냥 먹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
점원분께서 적어주신 주문서에요.
나오자마자 국수 양에 "와~" 했고, 국물을 맛보고 "캬~" 했어요. 제가 초딩입맛이라 원래 굴을 안먹는데 제가 먹을 수 있을 정도니까 참고하시고요,
한젓가락 먹고 양의 가늠을 위해 한꺼번에 들어올려 봤습니다. 대충 감 오시쥬?
"출출한데 간단하게 국수나 한그릇씩 먹자~"
이런 스케일이 아닙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신랑의 돼지고기 완자를 하나 가져와서 먹어봤습니다.
이건 그냥 돼지고기 어묵맛이에요. 다행히 생각만큼 많이 느끼하진 않았어요.
우리나라 재래시장 스타일의 닭튀김이고요, 좀 많이 짠편입니다. 2명이 간단하게 드실꺼면 굴국수만 드세요 ㅋㅋ
웨이팅은 따로 없었고, 마카오 첫끼였는데 만족스러웠어요. 개운한 국물이 끝내줍니다~♥ 특히 빨리 나오기 때문에 한국인에게 제격이라는 사실 ㅋㅋㅋㅋㅋㅋㅋ 적극 추천합니다!!!
https://goo.gl/maps/AwGxYpkVGbGxzh8G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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