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 2001 자극적이지 않은 매콤 고소 치즈 철판 닭구이 맛집 닭날다

 

오늘은 치즈 철판 닭구이 맛집 닭날다를 소개합니다.

 

 

 

방문하기 전 네이버 영수증 리뷰를 훑어보니 가게를 이전한 모양이더라고요.

 

 

 

간판을 보시면 닭이 정말 날고 있습니다 ㅋㅋㅋ

 

 

 

2001년부터니까 정말 오래된 곳이네요. 영업시간은 오후 4시 ~ 새벽 2시입니다.

 

 

 

넓은 공간에 다수의 테이블이 세팅되어 있고요, 조명이 어두운 편이라 치맥 하기 좋은 분위기입니다.

 

 

 

가게 중앙 통로로 들어가시면 화장실 이용 가능해요.

 

 

 

테이블마다 설치된 기기로 주문하시면 됩니다. 메뉴 및 원산지 정보 참고하세요! : )

 

 

물컵｜생수

콜라_3,000원

 

뉴우철판 메뉴가 나올 때 알밥 바로 나오는지 여쭤봤는데, 좀 기다려야 한다고 하셔서 한입씩 먹은 상황입니다;;

 

 

오이 피클

 

저 오이 못 먹는 초딩입맛인데, 여기 피클 오이맛이 하나도 안 나더라고요乃 철판구이와 함께 개운하게 잘 먹었습니다.

 

 

알밥_2,500원

김치

 

알밥이 제 주먹보다 크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이유는 안에 삶은 계란이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김치랑 먹어도 맛있지만, 철판구이 양념과 드시면 더 맛있어요.

 

 

뉴우철판(중)34,800원

 

치즈가 용암처럼 흘러내리는 비주얼로 등장한 뉴우철판은 캡사이신이 들어가지 않아 자극적이지 않습니다. 맵찔이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매콤함에 먹고 나서도 속이 편해 좋았어요.

 

 

 

쭈욱 늘어나는 치즈는 쫄깃하고 고소해서 매콤한 닭구이에 찰떡궁합입니다.

 

 

 

고기는 퍽퍽함 없이 촉촉하고 부드러워서 먹는 내내 즐겁게 먹었어요.

 

 

 

양념이 잘 밴 떡사리와 고구마도 들어있으니 잘 찾아드시기 바랍니다.

 

 

 

고소한 알밥에 철판구이 얹어서 먹으면 존맛~

 

 

 

오늘도 어김없이 하얗게 불태웠네요. 2인이 식사로 방문하시면 (중), 식사 후 안주로 방문하시면 (소) 사이즈로 주문하시면 될듯합니다.

 

 

 

개인적인 소견이니 참고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