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지 내돈내먹

오늘은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신관 오션뷰 디럭스룸을 소개합니다. 룸으로 들어가시면 좌측이 욕실, 우측이 화장실입니다. 사실 화장실에서 바로 손을 씻을 수 없는 부분은 불편했지만, 한 사람이 샤워 중일 때 다른 사람이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점은 좋았어요. 매직 미러를 이용하시면 창밖의 오션뷰를 보면서 반신욕도 가능합니다乃 록시땅 비누 향이 상큼한 게 너무너무 좋더라고요~♥ 컨디셔너가 왜 세면대에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어메니티 참고하세요 ㅋㅋㅋ 서랍에는 헤어 드라이기가 들어있어요. 신랑이 바람 세서 좋다고 어찌나 여러 번 말하던지;; 세면대 왼쪽에 샤워 부스가 있습니다. 욕실 맞은편에 있는 화장실이에요. 소파 베드는 쓸 일이 없어서 베드로 만들어보지는 않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늦은 오전에 일어났는데, ..

오늘은 엄마 생신을 맞아 가족여행을 다녀온 양양 쏠비치 더 몰에 있었던 부대시설을 소개합니다. 체크인 하면 키 카드와 각종 할인권, 그리고 이 포켓뉴스를 줍니다. 제가 아래에서 찍어서 커보이는데, 그렇게 크지 않아요 ㅋㅋㅋ 저희가 방문했을 때는 엘꼬시네로였는데, 지금은 셰프스 키친이으로 바꼈네요;; 뷔페 레스토랑으로 조식과 석식이 가능하며, 조식 오전 7시 ~ 11시 / 석식 (일~금) 오후 6시 ~ 9시, (토) 오후 5시30분 ~ 9시 운영합니다. 저희는 체크아웃하는 날 조식을 먹었는데, 나쁘지 않았어요~ 엘비노는 스페인 테마 레스토랑이라는데, 그냥 양식이라고 생각하시면 될듯 합니다. 중식과 석식 가능하며, 중식 오후 12시 ~ 2시30분 / 석식은 오후 5시 ~ 9시 운영해요. 저희는 여기서 식사한..

오늘은 양양 쏠비치 리조트 / 호텔 야외를 소개합니다. 저희는 5번 이스탄샤B에서 묵었어요. 9번 빨라시오에서 휠체어 대여 가능합니다. 선착순이라고는 하는데 저희가 밤 12시쯤 체크인 했지만 있었어요. 하늘이 구름 한점 없이 맑고 날씨도 그렇게 덥지 않아서 너무 좋았어요. 저녁에는 이렇게 마켓도 열리더라고요. 카페 윗층 테라스에서 올려다본 해변 풍경이에요. 파도가 많이 쳐서 더 멋있었다는 ㅋㅋㅋ 광장에 작은 배가 하나 묶여서 떠있어요. 이 사진은 양양 쏠비치 포스팅엔 꼭 등장한답니다乃 분수대 옆에서 찰칵! 건물들이 서양식이라 뭔가 해외에 나온 기분이었어요. 날도 좋고, 바람도 좋고~♥ 해가 지자 광장에서 아이들이 차를 엄청 타고 있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보호자가 조종 가능해요. 야외에서 음료를 마시다가 야..

오늘은 제주신라호텔의 캠핑 빌리지 바비큐 디너를 소개합니다. 가는 길목도 어찌나 예쁘게 꾸며놨던지... 돌담도 예쁘게 꾸며놨더라고요. 제가 사실 야경을 엄청 좋아합니다 ㅋㅋ 드디어 캠핑 빌리지에 도착~ 아이들이 놀만한 공간도 마련해뒀더라고요. 텐트입니다. 저기에 들어가서 먹지 말입니다 ㅋㅋ 안에는 따뜻하게 히터가 틀어져 있었어요. 식사하는 텐트 뒤편으로 텐트가 하나 더 있는데요, 따뜻하게 전기매트 깔린 침낭이 있어서 쉴 수도 있어요. 깔끔하게 잘 정돈돼있는 식사 테이블입니다. 락앤락에 들어있네요. 죽을 시작으로 식사가 시작됩니다. 기본 상차림으로 각종 소스와 밑반찬, 그리고 쌈 채소가 나옵니다. 겉절이가 참 맛있었어요乃 해물파전도 꿀맛♥ 아주 편하게 바비큐는 알아서 다 구워주십니다. 아주 잘 익고있네요...

오늘은 우도의 명물, 땅콩 아이스크림 맛집 지미스를 소개합니다. 우도는 성산일출봉 남쪽바다 앞에 떠있는 섬으로 제주도의 63개 부속도서 가운데 가장 큰 섬이라고 해요. 성산포에서 3.8km, 여객선으로 10분이면 닿는 거리에 있습니다. 여객선을 탑니다. 우도랜드 2호 ㅋㅋ 앞에 돌고래 문양이 귀엽네요~ 얼마 안가더라도 전 새우깡을 샀습니다. 우도 갈매기들은 겁이 많은지 부리로 채가지는 않더라고요 ㅋㅋ 바다에 던져주면 쏜살같이 내려와서 부리로 주워가더군요. 우도에서 타고다닐 바이크를 빌렸어요. 겉보기에는 귀여운데, 앞뒤로 2명 끼어서 타요 ㅋㅋ 저런 창이 없는 것도 있던데 섬이라 바람이 많이 부니까 창 있는걸로 대여하세요. 내부에서 보면 이렇습니다. 드디어 오늘의 주인공 등장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우도에서 ..

오늘은 서울신라호텔의 로비라운지 더 라이브러리를 소개합니다. 서울신라호텔 입구에서 안쪽으로 들어오시면 바로 있는 라운지 입니다. 시간마다 라이브가 진행되서 분위기가 좋았어요. 낮에는 이렇게 블라인드가 쳐져 있고요, 해가 지기 시작할 때부터는 블라인드를 올려놓습니다. 창가쪽에서는 이렇게 남산이 보인다는乃 메뉴 참고하시고요~ 식전 빵과 주문한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먼저 나왔어요. 식전 빵은 하나씩 먹기 좋습니다. 크림 소스의 해산물 스파게티는 새우와 관자 등 해산물이 정말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느끼하다기 보다는 고소했고요, 면은 약간 꼬들꼬들 했다는~♥ 체다치즈를 넣은 숯불 그릴의 국내산 한우 치즈버거는 패티와 치즈만 버거 안에 들어있고, 야채는 따로 나오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 맛은 그렇게 특별하진 않았어요;..

오늘은 서울신라호텔 조식뷔페 더 파크뷰를 소개합니다. 원래 이런 곳인데... 오전 9시20분경 줄을 이렇게 ㅋㅋㅋㅋㅋㅋㅋ 토요일이라는 것을 실감하게 해준 더 파크뷰의 조식뷔페. 금요일에는 이렇지 않았거든요ㅠ 서울신라호텔 1층에 위치한 더 파크뷰. 2019년도 12월 운영시간 및 가격(봉사료/세금 포함) 공유드려요~ 아무래도 크리스마스가 있어서 그런지 월 초/중/말에 따라 저녁 뷔페 가격이 다르네요. 2018년 방문 시 저희는 조식만 이용했고요, 미리 예약해서 봉사료/세금 제외 인당 30,000원으로 이용했었어요乃 주중/주말/공휴일 06:00 ~ 10:00 성인 59,000원 / 어린이 32,000원 주중 12:00 ~14:30 주말/공휴일 1부 11:00 ~ 13:00 주말/공휴일 2부 14:00 ~ 1..

오늘은 주문진 활어회 센터의 맛집을 소개합니다. 양양 쏠비치에서 자가용으로 20분 정도 걸렸어요. 저희도 지인분께 추천받아서 가게된 곳이에요. 주문진에 와서 경기 · 파주 간판을 보고있자니 요상한 기분 ㅋㅋㅋㅋㅋㅋㅋ 신림 백순대 타운 가보신 분들은 딱 아실텐데 그런 구조에요. 횟집만 다닥다닥 붙어있는... 지인분의 추천은 복어회로 받았으나, 제철이 아닌 관계(8월 말)로 사장님께 여쭈어 병어돔과 전복치를 주문했어요. 먹다가 찍어서 ㅋㅋ 네마리 정도 나왔던 기억;; 활어회센터 치고 스끼다시가 잘 나오더라고요. 전복과 멍게가 먼저 입장~ "열기"라는 생선인데 저희 집에선 "긴따로"로 통해요. 익히기 전에는 붉은 생선인데 할머니께서 매운탕 재료로 즐겨 사용하신답니다乃 사실 할머니께서 이 때문에 회를 못드셔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