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정발산역 국수맛집 한그릇 솔직후기

 

오늘은 정발산역 근처 국수맛집 한그릇을 소개합니다.

 

 

 

학원에 가는 날이면 저녁식사할 곳을 미리 찾아보는데, 이곳을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국수 전문점인듯 하나, 술안주로 먹을 수 있는 수육과 전 종류도 판매하고 있네요. 영업시간은 평일 오전 11시 ~ 오후 10시 / 토요일 오전 11시 ~ 오후 9시지만, 재료가 소진되면 문을 닫으신다고 하니 늦은 시간에는 방문 전에 확인 전화를 해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일요일 휴무)

 

 

 

가게에 들어가시면 왼편에 키오스크가 있으니 주문 및 결제하시면 되고, 현금 결제는 사장님께 하시면 됩니다.

 

 

 

더 안쪽에는 반찬으로 드실 수 있는 단무지와 김치가 있고,

 

 

 

원산지 예민하신 분들은 원산지 표시판을 참고해주세요! : )

 

 

 

가게 내부는 그렇게 넓지 않습니다. 바 타입 6석, 3인용 테이블 2개가 다에요.

 

 

 

인공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으신다고 하니 더 기대가 되네요 ㅋㅋㅋ

 

 

 

테이블에는 냅킨과 후추, 고춧가루가 세팅되어 있습니다.

 

 

 

양념이 필요하신 분들은 간장양념과 매운양념을 추가해서 드시면 됩니다.

 

 

 

따로 메뉴판 없이 바 타입 좌석 위쪽에 이렇게 되어 있었어요.

 

 

 

들어오신 문쪽에 앞치마가 비치되어 있으니 사용하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역시 전에는 막걸리쥬? 반찬은 셀프니까 드실만큼 덜어서 드시면 됩니다.

 

 

비빔국수+수육_\10,000

 

양이 많을거 같아서 제가 면을 좀 적게 부탁드렸는데도 이정도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수육 윤기 좀 보소♥

 

 

 

따끈한 국물이 제공되는데, 먹다보니까 국수가 매워서 전 콜라를 주문해서 마셨어요;;

 

 

 

비빔국수를 쉐킷쉐킷 해서

 

 

 

요로코롬 수육 한점과 함께 먹으면 개꿀맛!!! : )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만, 아쉬운 점 몇가지를 꼽자면

1) 6,000원짜리 고기잔치국수는 메뉴가 있는 반면에 고기비빔국수는 따로 메뉴가 없다. (여자 혼자 먹기는 좀 많은 양)

2) 수육의 비계와 살코기 비율이 8:2 정도로 살코기의 비중이 좀 더 높았으면 좋겠다. (지극히 개인취향)

3) 콜라가 차갑지 않았다.

 

이 외에는 만족스러운 저녁식사였습니다乃 역시 육애선생에게 고기는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