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가도 세 가지 카레가 나옴

 

오늘은 일본식 카레 맛집 소코아를 소개합니다.

 

 

 

가게 앞 도로변에 주차 가능해요.

 

 

 

영업시간은 오전 11시30분 ~ 오후 8시40분이며, 오후 3시 ~ 5시는 브레이크 타임입니다.

 

 

 

이곳은 애견 동반이 가능한 식당으로 해당되는 손님은 공지사항을 꼭 숙지해 주세요.

 

 

 

테이블은 역니은자 구조로 2인용 3개 / 4인용 6개가 세팅되어 있습니다.

 

 

 

화장실은 좌측 가장 안쪽에 있어요.

 

 

 

가게에 입장하시면 코로나19 관련 QR 코드 인증 또는 안심콜로 출입 명단 작성 및 백신 패스 확인 필수입니다.

 

 

 

소코아는 광주 양림점이 본점인 체인이더라고요.

 

 

 

메뉴 및 원산지 정보 참고하세요! : )

 

 

숟가락｜젓가락

 

딱 앉자마자 아쉬웠던 부분이 수저통 커버가 오픈되어 있는 점이었습니다. 빠른 회전율을 위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코로나19 시대에 수저통 뚜껑은 닫아두는 게 맞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물컵｜앞접시｜냅킨｜생수

소코아카레(시그니처)_\14,000

 

밥틀 안에 담아낸 세 가지 맛 카레 메뉴로 결정 장애가 있으신 분들께 적극 추천합니다 ㅋㅋㅋ

 

 

장국

양배추 피클

김치

샐러드

 

혼자 와도 세 가지 카레를 모두 맛볼 수 있다니 정말 메리트 있지 않나요? 심지어 카레와 밥은 무료 리필 가능하다는 사실!!! 가장 연한 색부터 맛보겠습니다.

 

 

에비카레(새우)_순한맛

 

메뉴에 있던 설명 그대로 크림수프처럼 부드럽게 고소한 순한 맛 카레에요乃 고소한 풍미가 일품으로 한편으로는 크림 리소토를 먹는 느낌이랄까

 

 

 

하나를 먹고 보니 사이즈를 궁금해하실듯해서 두께와 너비를 가늠할 수 있는 사진을 찍었어요. 앞접시에 한 개씩 덜어서 취향에 따라 드시면 되는데, 전 케이크를 먹듯이 숟가락으로 네 등분해서 비비지 않고 떠먹었습니다.

 

 

토리카레(닭고기)_매운맛

 

다섯 가지 이상 향신료를 블렌딩해 한국인 입맛에 맞춘 매콤한 카레로 맵찔이에게 맛있게 매콤한 수준이에요. 카레 플레이트에 함께 나온 샐러드가 달콤한 애플 드레싱이라 토리카레와 아주 잘 어울립니다.

 

 

키마카레(돼지고기)

 

양파와 다진 고기를 주재료로 볶은 고슬고슬한 드라이 카레로 노른자를 터뜨려 쉐킷쉐킷해서 드세요.

 

 

 

고소함으로 시작해 매콤함을 거쳐 짭짤함으로 마무리되는 코스였습니다 ㅋㅋㅋ 아주 만족스러운 식사였어요♥

 

 

 

여성분들께는 추가하지 않아도 딱 포만감을 느낄 정도의 양이고, 남성분들은 추가가 불가피할듯합니다;;

 

 

 

개인적인 소견이니 참고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