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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는 작지만 맛은 꽉 찬 중국집맛집/파주 2022. 3. 8. 22:47728x90반응형
오늘은 중식당 맛집 담수를 소개합니다.
주차는 건물 후면에 주차 가능해요.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 오후 10시이며, 평일 오후 4시 ~ 5시 브레이크 타임입니다. 라스트 오더는 오후 9시이며,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에요.
테이블은 실외 4인용 1개, 실내 2인용 1개 / 4인용 4개로 세팅되어 있지만, 4인용을 분리해서 2인용으로 활용 가능합니다.
화장실 이용하실 분들은 비밀번호와 잠금 방식을 숙지하시고 방문하세요.
메뉴 정보 참고하세요! : )
숟가락과 젓가락이 한 세트씩 개별 포장되어 있어서 안심하고 먹을 수 있습니다.
음식이 너무 많을까 봐 주문을 주저했더니 300g 정도라고 말씀해 주셔서 주문했어요.
젊은 사장님들이 운영하는 가게 가면 좋은 게 부먹이든 찍먹이든 소스가 기본적으로 따로 제공되는 부분이 좋습니다 ㅋㅋㅋ (a.k.a. 취향 존중)
기름이 아주 깨끗한듯하고 튀김옷이 얇으면서도 바삭했어요.
무엇보다 고기의 함량은 높으면서 퍽퍽하지 않고 촉촉해서 취향 저격♥ 한 번은 탕수육 소스에, 한 번은 소금에 번갈아 먹으면 존맛이라는거 아닙니까 OTL
짬뽕을 먹은 지 오래돼서 그런지 짬뽕이 엄청 당기기도 했고, 신랑은 볶음밥 덕후라 메뉴 구성을 봤을 때 무조건 필요한 메뉴였어요.
각종 해산물과 채소가 듬뿍 들어가 아주 시원하면서도 얼큰한 짬뽕입니다. (맵찔이에게 맛있는 매콤함이지만, 사레 주의)
면발도 쫄깃하고 넉넉해서 얼큰한 국물과 함께 맛있게 먹었어요. 신랑도 짬뽕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엄지척했다는乃
앞서 신랑은 볶음밥 덕후라고 말씀드렸는데, 중식당 가면 아묻따 볶음밥 주문하는 사람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신랑 표현이 웃겼던 게 원래 볶음밥은 중국집에서 찬밥에 남은 재료로 만드는 메뉴인데, 재료들이 아삭아삭하게 살아있어서 색다르다며 계란 프라이가 반숙으로 나오는 곳도 처음이었다고 했어요.
짜장 양념이 부족해 보일 수 있지만, 부족하지 않았습니다. 불향이 느껴지는 볶음밥으로 볶음밥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해요.
남으면 싸가자며 탕수육을 시켰던가... 아주 설거지를 했네요;; 방문하기 전 훑어본 네이버 영수증 리뷰에서 메뉴 전반적으로 호평이었고, 특히 가지 덮밥에 대한 극찬이 많았습니다. 가지 덮밥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점 참고하세요.
개인적인 소견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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