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트텐동 연남본점

 

오늘은 텐동 맛집 저스트텐동을 소개합니다.

 

 

 

평일 오후 7시 넘어서 도착했는데, 만석으로 웨이팅이 있었어요.

 

 

 

영업시간은 오전 11시50분 ~ 오후 9시이며, 오후 3시 ~ 5시 브레이크 타임입니다.

 

 

 

테이블은 바 타입 6석, 2인용 3개, 4인용 3개가 세팅되어 있어요.

 

 

 

바 타입 좌석 앞이 오픈형 주방으로 주문 즉시 진행되는 조리과정을 직접 볼 수 있습니다.

 

 

 

화장실은 가장 안쪽에 있어요.

 

 

 

메뉴 및 공지사항을 참고하세요! : )

 

 

손소독제｜숟가락｜젓가락｜생수｜냅킨｜물티슈｜간장

산고추 절임

 

마음이 급해서였는지 피클 사진은 피클을 지나치면서 광속으로 찍힘;;

 

 

국

 

된장 국보다는 진한 멸치 육수에 가까운 맛으로 간이 셉니다.

 

 

냉우동_4,000원

 

텐동과 잘 어울리는 간장비빔우동

 

 

 

수란을 터뜨려 쉐킷쉐킷 비벼주시면 쫄깃하면서 탱글탱글한 냉우동을 만끽하실 수 있어요. 피넛버터 베이스 맛이 났는데, 텁텁하지 않고 아주 고소합니다.

 

 

저스트 텐동_10,900원

 

튀김 등받이로 세팅된 앞접시에 튀김을 덜고 밥을 비비는 건데, 처음 먹어봐서 앞접시를 따로 요청드렸네요ㅠ

 

 

단호박｜느타리버섯｜꽈리고추

새우2｜고구마｜김

수란

 

텐동을 맛있게 먹는 방법에 명시된 대로 수란과 소스가 뿌려진 밥에 김 튀김을 넣고 잘 비볐습니다.

 

 

 

그냥 먹어도 바삭하고 맛있는 튀김을 양념된 밥과 먹으니 더 맛있더라고요. 다만 냉우동의 맛이 강해서 냉우동을 먼저 맛보시면 텐동의 밥을 먹었을 때 별다른 맛을 느끼기 어렵습니다;;

 

 

 

아무래도 튀김이다 보니 느끼할 수밖에 없는 메뉴임은 사실이고요, 오히려 냉우동보다는 토마토 절임과 함께 주문했으면 더 개운하고 깔끔했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인 소견이니 참고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