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애선생이 반한 타코 맛집

 

오늘은 타코 맛집 돈 타코스를 소개합니다.

 

 

 

오른쪽 계단을 올라가면 2층에 있어요.

 

 

 

영업시간은 화~금요일 오전 11시30분 ~ 오후 8시30분 / 토,일요일 오후 12시 ~ 8시이며, 라스트 오더는 화~금요일 오후 8시 / 토,일요일 오후 7시30분입니다.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테이블은 모두 바 타입 좌석으로 12석이 세팅되어 있어요.

 

 

 

주문은 키오스크를 통해 선불 결제입니다.

 

 

 

메뉴 및 공지사항 참고하세요! : )

 

 

물티슈

바바코아 찍먹 세트_14,000원

콜라

돈 타코 샐러드

 

전 초딩입맛이라 타코에서 고수를 빼는 것으로 주문했기 때문에 세트에 포함된 샐러드 구성이 더욱 만족스러웠습니다. 제가 선택한 그린 소스 외에 꿀이 기본적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살짝 달콤함까지 더해져요.

 

 

위생장갑

 

제공되는 위생장갑을 꼭 끼고 드시기 바랍니다. 그렇지 않으면 대참사 예약 ㅋㅋㅋ

 

 

바바코아 타코_살사 소스

바바코아 타코_그린 소스

 

그동안 먹어본 타코를 기준으로 생각해 보면 고수가 50%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는데, 이곳은 고수를 빼고 주문했는데도 고기가 풍성하게 들어있어서 육애선생이 반하지 않을 수 없었어요♥

 

 

 

이곳의 특징은 타코를 콘소메 수프에 찍어 먹는다는 점인데, 찍먹 전에 맨입에 꼭 한번 드셔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콘소메 수프가 맛이 강하기 때문에 그에 앞서 먼저 타코만의 맛을 느껴보셨으면 해요.

 

 

콘소메 스프

 

수프라고 해서 건더기가 많을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는데, 보시는 것처럼 부들부들하고 촉촉한 고기는 물론 라면까지 들어있답니다乃 우육탕 같은 느낌이지만 맛은 확실히 다르고요, 타코를 찍먹할 때는 몰랐는데 수프만 먹어보니 토마토와 볶은 양파 때문인지 은근하게 단맛이 느껴졌습니다. 훈연한 멕시코 고추로 만든 치포를레가 들어가 칼칼하니 사레 주의하세요.

 

 

 

타코 찍먹의 장점은 타코 안의 굳었던 치즈가 수프의 뜨거움에 다시 녹아서 고소한 풍미가 살아난다는 점이고, 단점은 과자가 미약하지만 바삭함을 잃는다는 점입니다. 장단점이 있으니 드셔보시고 개인의 취향에 따라 드세요.

 

 

 

오늘도 어김없이 하얗게 불태웠습니다.

 

 

 

개인적인 소견이니 참고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