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팅에 속았다 동두천솥뚜껑삼겹살 합정점 솔직후기

 

오늘은 동두천솥뚜껑삼겹살 합정점을 소개합니다.

 

 

 

모임 장소를 이곳으로 정했던 것은 지나갈 때마다 웨이팅이 있었던 기억(30%)과 직원이 고기를 구워준다는 공지(70%) 때문이었어요. 공지에는 처음부터 끝까지 구워줄 것처럼 적혀있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잘라만 줘요.

 

 

 

영업시간은 오전 11시30분 ~ 오후 11시이며, 라스트 오더는 오후 10시입니다.

 

 

 

역시나 웨이팅이 있었고, 고깃집인데 생각보다 회전율이 빨라서 의아하긴 했어요.

 

 

 

화장실은 비밀번호를 숙지하시고 상가 화장실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4인 테이블이 메인이며, 5인 테이블은 2개 세팅되어 있어요. 5인 팀은 5인 자리가 나기 전에는 입장할 수 없습니다.

 

 

 

메뉴 및 공지사항 참고하세요! : )

 

 

후추｜냅킨

부추무침

 

여기서 가장 맛있었던 음식...OTL

 

 

양파절임

상추

쌈장

소금

멜젓?

김치

콩나물

반반 한판(600g)_30,000원

 

직원이 고기를 올려주면 손님이 알아서 사면을 마이야르로 구우란다... 다 구워주는 줄 알고 왔다가 이게 무슨 날벼락...

 

 

 

겉면이 다 익어서 호출하면 가위로 잘라주고 펼쳐주는 게 끝이에요.

 

 

 

삼겹살이든 목살이든 너무 질기고 퍽퍽했습니다.

 

 

공깃밥_1,000원

꽃게 된장찌개_3,000원

 

고기를 맛보기 전에 주문한 밥과 된찌... 오래 끓인 맛이 아니고, 끓자마자 된장 풀어 나온 듯 찌개라기보다는 된장국에 가까웠어요.

 

 

 

가격이 저렴한 건 인정합니다. 그래서 사람이 많은 건지, 아니면 다 저희처럼 처음 온 손님인 건지... 웨이팅 때문에 배가 고플 대로 고팠는데, 이 정도의 만족도라면 기대가 커서라기보다는 웨이팅이 있다고 무조건 맛집은 아닌듯해요. 제가 여기로 가자고 했는데, 너무 미안해서 여기는 제가 사고 다른 곳으로 2차를 갔습니다ㅠ 개인적인 소견이니 참고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