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닭칼국수 & 수제 물만두 맛집 연가정

 

오늘은 닭칼국수 & 수제 물만두 맛집 연가정을 소개합니다.

 

 

 

방문하기 전 훑어본 네이버 영수증 리뷰에서 봤을 때 8월쯤에 오픈한 가게 같았어요.

 

 

 

영업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11시 ~ 오후 8시30분 / 토요일 오후 12시 ~ 8시이며, 월~금요일 오후 3시 ~ 5시30분 / 토요일 오후 4시 ~ 5시 브레이크 타임입니다. 라스트 오더는 월~금요일 런치 오후 2시30분, 디너 오후 8시 / 토요일 런치 오후 3시30분, 디너 오후 7시30분이며,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됩니다.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하절기에는 영업시간 상이할 수 있어요.

 

 

 

테이블은 주방을 중심으로 ㄴ자 구조의 바 타입 8석이 세팅되어 있습니다. 주방이 완전 오픈형인데, 아주 깨끗하게 관리하시더라고요乃

 

 

 

앞치마 필요하신 분들은 말씀하시면 일회용 앞치마가 제공됩니다.

 

 

 

주문은 키오스크를 통해 선불 결제에요.

 

 

 

메뉴 및 원산지 정보와 공지사항 참고하세요! : )

 

 

숟가락｜젓가락｜집게｜김치 그릇

냅킨｜후추｜소금｜종이컵｜보리차

 

시원한 보리 차를 너무 좋아하는 저란 여자 ㅋㅋㅋ

 

 

 

김치는 드실 만큼만 덜어드시기 바랍니다.

 

 

 

공짜 공깃밥을 추가하기보다는 물만두를 먹어보는 걸로 정했어요.

 

 

김치

물만두_4,000원

 

삼겹살과 부추로 빚고, 고추기름을 곁들인 사이드 메뉴

 

 

 

칼국수와 함께 먹는 터라 국물에 담긴 물만두가 너무 비슷하지는 않을까 우려했습니다만, 1도 비슷하지 않습니다 ㅋㅋㅋ

 

 

 

수제 물만두답게 크기도 크고 잡내 하나 없이 육즙 팡팡♥ 더군다나 고추기름이 들어간 국물과 함께 먹으면 금상첨화에요.

 

 

칼국수_9,500원

 

닭과 멸치로 오랜 시간 우려낸 진하고 개운한 육수와 생면으로 만든 칼국수

 

 

 

그릇이 아래로 갈수록 좁아지지만, 꽤 깊습니다.

 

 

 

닭고기는 네 조각 정도가 들어있었고, 너무너무너무 부드러워요~ 사실 국물이 굉장히 기름져 보여서 걱정했는데, 맑고 개운한 맛이 일품입니다.

 

 

 

계란은 달달하면서 촉촉하고, 칼칼함이 느껴질 정도는 아니니 맵찔이들도 청양고추를 뺄 필요는 없어요. 개인적으로 오이를 먹지 않지만, 오이 향은 1도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쫄깃한 면에 닭고기 함께 집어 입에 넣고 국물 호로록하면 존맛 OTL 생면이라 그런지 먹고 나서 속이 편했어요.

 

 

 

오늘도 어김없이 하얗게 불태웠습니다.

 

 

 

개인적인 소견이니 참고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