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좋은 화덕피자 맛집 나팔 (NAPAL)

 

오늘은 화덕피자와 맛집 NAPAL을 소개합니다.

 

 

 

이곳은 피자와 와인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영업시간은 오후 12시 ~ 새벽 2시이며, 라스트 오더는 새벽 1시 30분입니다.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날씨 좋은 봄/가을에 야외 테라스에서 먹으면 더 즐거울듯해요.

 

 

 

출입문은 아니지만, 예뻐서 찍어봤습니다.

 

 

 

화덕피자 전문점답게 주방에 아주 큰 화덕이 있어요乃

 

 

물티슈｜핫소스｜스푼｜포크｜나이프｜생수｜물컵｜집게｜피자 서버｜앞접시｜담요

 

필요한 물건은 셀프 바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세면대가 홀에 있어서 식사 전/후로 손 씻기 좋아요.

 

 

 

세면대 좌측에 화장실이 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 보죠. 곳곳에 와인병에 식물을 꽂아 인테리어 했는데, 깔끔하면서도 예뻤습니다.

 

 

 

테이블은 1층 외부 4인용 4개 / 내부 4인용 3개, 2층 4인용 6개 / 6인용 1개가 세팅되어 있어요.

 

 

 

테이블마다 설치되어 있는 기기로 주문부터 결제까지 가능합니다.

 

 

 

가게 밖에 있던 메뉴판의 일부 메뉴가 실제 가격과 상이하나, 차마 다 찍을 수가 없어서 이것으로 대체하니 참고해 주세요.

 

 

 

음료를 깜빡하고 주문하지 않아서 뒤에 추가 주문했습니다;;

 

 

스푼｜포크｜앞접시

체리콕_6,000원

 

코카콜라 마니아로써 메뉴에 펩시뿐이라 주문한 체리콕은 과육이 씹히는 찐 체리콕이었어요乃

 

 

아란치니_11,000원

 

주먹밥에 빵가루를 입혀 튀긴 음식인데, 저도 TV로만 접했던 아란치니는 예상했던 맛이긴 했습니다.

 

 

 

바삭하고 고소해서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는 메뉴에요.

 

 

비스떼까 루꼴라_28,000원

시금치 할라피뇨 엣지 잼

 

특제 갈릭 데리야키 소스 베이스에 450도 화덕에서 구워낸 부챗살과 안심을 토핑으로 얹고 신선하고 고소한 루꼴라와 크랜베리를 곁들인 나팔만의 프리미엄 스테이크 피자

 

 

 

특제 갈릭 데리야키 소스가 은은하게 달콤하고, 스테이크에는 소금 간이 되어있어서 단짠단짠 꿀조합입니다♥ 도우는 그냥 먹어도 쫄깃하고 고소해서 맛있지만, 시금치 할라피뇨 에지 잼과 함께 하면 살짝 매콤하면서 훨씬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乃

 

 

 

루꼴라가 참 맛은 좋은데, 먹을 때 예쁠 수가 없어서 연애 초기이신 분들은 다른 피자를 드시는 걸 추천합니다 ㅋㅋㅋ 맛있게 배불리 먹고 피자 절반은 포장해와서 신랑이 아침식사로 먹었어요.

 

 

 

맛으로는 만족스러웠으나, 피자 전문점에서 코카콜라가 아니라 펩시라는 점과 피클이 기본 제공되지 않고 추가 금액(1,500원)을 부담해야 한다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개인적인 소견이니 참고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