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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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베이 시먼 망고빙수 (ximen mango shaved ice)해외여행/대만 2019. 9. 9. 00:30
오늘은 달콤한 시먼 망고빙수를 소개합니다. 천천리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망고빙수를 먹으러 갔어요. 바로 맞은편은 아니지만, 아주 가깝습니다. 이건 나올 때 찍은 사진인데요, 저희가 갔을 때는 2층 오픈을 안한 상태였어요;; 날이 선선해서 그런건지, 이른 오전이라 그런건지 손님이 많지는 않았어요. 가게 홍보 액자도 달려있고요, 이제 그만 구경하고 주문하죠 ㅋㅋ 이런 빙수 말고 만두나 샤오롱바오도 파는거 같았어요. 주문해서 드시는 분들을 봤거든요;; 4~6월에만 판매하는 계절상품이라는 광고에 신랑이 이걸로 골랐어요. 이게 얼린 망고에요. 이거 올려주고 20NT(\800) 더 비싸요 ㅋㅋㅋㅋㅋㅋㅋ 전 얼린 망고보다 이 생 망고가 훠~얼씬! 더 좋습니다♥ 눈꽃 아이스는 뭐 캔모아에서 드셔보셔서 얼마나 사르르 녹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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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베이 스린 야시장 왕자 치즈 감자해외여행/대만 2019. 9. 8. 00:30
오늘은 스린 야시장 철판요리를 먹고나서 먹은 간식인 왕자치즈감자를 소개합니다. 걸어가는 길에 건물에 있는 가게가 있었는데, 짝퉁일까봐 원래 가려던 곳으로 왔거든요. 와보니 간판이 똑같네요ㅠ 어쩐지 사람들이 줄을 서있더라고요 ㅋㅋ 저희가 메뉴를 잘 몰라서 고민하고 있으니까 알아서 다 들어간걸로 주겠다고 하시더라고요. 재료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옥수수/파인애플 통조림, 햄, 베이컨, 브로콜리, 삶은 계란 등등 맛없을 수 없는 조합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 치즈 한국자가 핵심! 츄릅... 우오오~ 비주얼 보소♥ 냠냠... 여미여미! 일단 들어가있는 감자의 겉이 바삭해서 감자의 퍼석퍼석한 식감을 안좋아하는 신랑도 맛있게 잘 먹었어요~ 둘이서 하나를 먹으니까 딱 질리지 않고 맛있게 먹은거 같아요. 저녁식사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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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미미 누가 크래커해외여행/대만 2019. 8. 27. 00:30
오늘은 대만의 미미 크래커를 소개합니다. 한국인 관광객들이 줄서서 산다는 미미크래커. 한국어, 영어, 중국어 공지사항이 붙어있어요. 냉장고에 넣지 말라는 당부의 말씀 ㅋㅋ 1개에 170NT(\6,800)로 싸지는 않네요ㅠ 전 7개를 구매했어요. 예전엔 10+1이었다던데, 지금은 안하더라고요. 달달한 누가가 야채크래커 사이에 샌드처럼 들어있어서 이름을 미미로 지었나 하는 저만의 생각 ㅋㅋ 따끈따끈하다며 과자 상자를 제 팔뚝에 갖다대시는 퍼포먼스까지 선보이시며 나온지 얼마 안된 과자라는걸 어필하시는 여사장님 ㅋㅋㅋㅋㅋㅋㅋ 측면에 누가가 아주 맛있어 보이네요♥ 냠냠... 누가가 이렇게 말랑말랑 쫀득쫀득하다니!!! JMT乃 이래서 미미크래커~ 미미크래커~ 하나봅니다. 한국 편의점에서 파는 누가 크래커랑은 차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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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썬메리 펑리수 (SUNMERRY)해외여행/대만 2019. 8. 25. 00:30
오늘은 대만의 썬메리 펑리수를 소개합니다. 까르푸에 걸어가는 길에 썬메리 직원이 나와서 펑리수 시식을 했는데, 고민하다가 '면세점에 있겠지.' 하고 안샀거든요? 근데 까르푸에서 쇼핑하고 호텔 방에 들어가서 검색해보니까 썬메리 펑리수는 공항 면세점에 안팔더라고요;; 미미 크래커를 파는 곳과 가까워서 미미 크래커를 산 뒤 펑리수를 사러 썬메리로 갔습니다. 내부는 그냥 베이커리 같아요. 빵도 종류별로 팔고요. 안에 들어가서 살 것을 고르고 카드되냐고 물었더니 카드 결제는 2층으로 가야된다고 했어요. 가게에서 나와서 직원을 따라 건물 입구로 들어가 2층으로 올라갔어요. 저희가 방문했을 당시에는 여기서만 카드 결제가 가능했어요. 테이블이랑 의자가 꽤 있던데 여기서 먹을 수도 있는지는 안여쭤봐서 잘 모르겠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