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트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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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윌리엄스 루트 66 이탈리안 비스트로(Italian Bistro) 솔직후기해외여행/미국 2019. 11. 29. 00:30
오늘은 유명 관광지인 Route66에 있는 이탈리안 비스트로를 소개합니다. 숙소에 늦은 체크인을 하고 저녁식사할 곳을 찾아보니 거의 영업 종료 시간이 오후 9시더라고요. 그래서 선택권 없이 오후 10시30분까지 하는 이곳으로 오게 됐어요. 야외 자리도 있었지만, 한낮엔 41℃까지 올라가던 온도가 밤이 되니 19℃까지 떨어져서 내부에서 먹기로 했어요. 들어가는 길에는 못찍고 앉은 자리에서 여러 각도로 몇장 찍었어요;; 보시는 것보다 가게는 훨씬 큽니다. 음료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콜라를 주문했어요. 메뉴판에 Soda가 없는데 $3니까 참고하세요~ 피자를 시키면 양이 너무 많을거 같아서 파스타 2개랑 샐러드 2개를 주문했어요. 사이드 샐러드 하나에는 치킨을 추가하고, 다른 하나에는 이탈리안 소세지를 추가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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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윌리엄스 루트66 안나 캐니언 카페 (Anna's Canyon Cafe)해외여행/미국 2019. 11. 23. 18:38
오늘은 루트66의 안나 캐니언 카페를 소개합니다. 루트66은 미국의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군 산타모니카를 잇는 길이 3,945km의 국도입니다. 1926년 완공 당시 미국 최초의 동서 대륙횡단 고속도로였으며 1985년 미국 지도에서 삭제되었으나, 2003년 복원되었다고 해요. 현재는 주로 관광객들이 이용하거나 옛 추억을 떠올리는 미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미국 국도입니다. 구글맵 평점 4.5점의 고득점 음식점으로 아주 기대가 됐어요. 입구에 보니 디너 메뉴도 있네요. 하지만 저희는 아침식사를 하러 왔다는 점 ㅋㅋ 자리에 착석한 뒤 들어온 입구부터 반시계 방향으로 살펴볼께요. 자리마다 세팅이 기본적으로 되어있고요, 워낙 미국인들도 많이 찾는 명소라 그런지 두군데만 가보긴 했지만,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