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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을 담아 정성 들여 만든 젤라또 맛집 당도맛집/서울 2023. 8. 1. 22:16728x90반응형
오늘은 젤라또 맛집 당도를 소개합니다.
대창 덮밥을 먹고 후식을 먹으러 방문했어요. 영업시간은 오후 12시 ~ 9시입니다.
야외에도 2인용 테이블이 하나 있지만, 요즘처럼 찌는듯한 폭염에는 밖에 앉아서 드시기는 어려워요 ㅠㅠ
내부에는 5명 정도가 앉을 수 있는 벤치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젤라또 가게는 작은 편이라 공간이 협소한 부분은 감안하고 가셔야 할듯해요.
메뉴 정보 참고하세요! : )
원래도 항상 컵으로 먹긴 하지만, 방문하기 전 훑어본 네이버 영수증 리뷰에 쓰레기 버리기 싫어서 콘으로 드신 분이 옛날 길거리 아이스크림콘 맛이라 결국 먹지 않고 버렸다는 내용이 있어서 컵으로 주문했습니다.
컵_5,500원 구운 피스타치오 베스트 메뉴라 먹어봤어요. 이곳의 피스타치오도 일본 도쿄에서 맛본 젤라또를 기대하고 먹었지만, 역시나 나이스망원의 피스타치오처럼 훨씬 무겁고 진한 맛이었습니다. 먹고 나면 텁텁함이 있으니 피스타치오 마니아분들께 추천드려요.
코코넛 피스타치오의 텁텁함을 씻어내려고 같이 주문한 코코넛은 개운하지 않습니다;; 방콕에서 먹었던 코코넛 셰이크는 전혀 느끼하지 않고 맛있었는데, 아쉬웠어요.
컵_5,500원 결국 2차전 들어갑니다 ㅋㅋㅋ
바질 파인애플 바질은 파인애플보다는 토마토와 더 잘 어울리는 듯... 전에 젤라토니에서 바질 토마토를 너무 맛있게 먹었던 기억에 주문했는데, 파인애플과는 살짝 언밸런스 느낌이에요.
포도 먹었던 네 가지 중에 가장 개운하고 맛있었던 포도입니다. 포도 덕분에 결국 개운하게 마무리했네요.
다 드신 컵과 스푼은 출입구 앞에 비치된 쓰레기통에 버리시면 됩니다.
무더위에 웨이팅까지 해가며 드실 맛은 아니고요, 웨이팅 없이 실내에서 드실 수 있는 조건일 때 드시면 만족하지 않으실까 싶습니다. 개인적인 소견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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