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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주문진 활어회센터국내여행/양양 2019. 11. 17. 00:30728x90반응형
오늘은 주문진 활어회 센터의 맛집을 소개합니다.
양양 쏠비치에서 자가용으로 20분 정도 걸렸어요. 저희도 지인분께 추천받아서 가게된 곳이에요.
주문진에 와서 경기 · 파주 간판을 보고있자니 요상한 기분 ㅋㅋㅋㅋㅋㅋㅋ 신림 백순대 타운 가보신 분들은 딱 아실텐데 그런 구조에요. 횟집만 다닥다닥 붙어있는...
지인분의 추천은 복어회로 받았으나, 제철이 아닌 관계(8월 말)로 사장님께 여쭈어 병어돔과 전복치를 주문했어요.
먹다가 찍어서 ㅋㅋ 네마리 정도 나왔던 기억;;
활어회센터 치고 스끼다시가 잘 나오더라고요.
전복과 멍게가 먼저 입장~
"열기"라는 생선인데 저희 집에선 "긴따로"로 통해요. 익히기 전에는 붉은 생선인데 할머니께서 매운탕 재료로 즐겨 사용하신답니다乃 사실 할머니께서 이 때문에 회를 못드셔서 좀 걱정했는데 이것저것 회 외에 나온 것들을 잘 드셔서 다행이었어요.
드디어 대망의 메인 디쉬! 회 입장이요~ ㅋㅋ
지느러미랑 이것저것 ㅋㅋ 전 전복치가 더 맛있더라고요~ 회를 먹게 된지 얼마 안된 저로서는 식감이 좌우한답니다. 쫄깃한 식감이 아주 좋았어요♥
마지막 매운탕!탕!탕! 아주 개운하고 시원한게 너무너무 맛있었어요ㅠ
저희가 일부러 점심시간 전 어중간한 시간에 가서 두번째 손님이었는데, 다 먹고나니 다른 손님들로 테이블이 가득 차있었어요. 역시 신의 한 수 ㅋㅋㅋㅋㅋㅋㅋ
이쪽으로 놀러가신다면 적극 추천합니다!!! 나중에 복어 제철일 때 복어회 먹으러 한번 더 오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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