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사동 가로수길 맛집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Brooklyn The Burger Joint)

 

오늘은 가로수길 버거맛집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를 소개합니다.

 

 

 

간헐적 단식 24일째에 1시간 공복시간을 어기며 먹었던 칼로리 폭탄 메뉴 ㅋㅋㅋㅋㅋㅋㅋ 신랑과 가로수길에 데이트를 갔는데, 뭐 먹고싶냐 묻길래 초고속으로 대답한

 

 

"햄버거"

 

 

 

모르고 왔는데, 24시간이네요?! 저희가 오후 3시쯤 방문해서 웨이팅은 따로 없었는데요,  저희 나갈 때는 웨이팅이 있는 상황이었어요.

 

 

 

인테리어도 미국식이라 기대를 안할래야 안할 수가 없네요~

 

 

 

외국인 친구와 함께 하실 때는 뒷면을 보시면 영어 메뉴가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손으로 먹으라는 추천 내용이 있지만, 포크와 나이프가 나오긴 합니다.

 

 

 

테이블에는 각종 소스와 조미료, 냅킨이 있어요.

 

 

 

저희는 바 타입 테이블을 선호하는 편이라 2인석 테이블이 있었지만, 바쪽에 앉았어요. 2인석 테이블이 다섯개 정도 있었던거 같은데 손님들이 많아서 그쪽은 안찍었네요;;

 

 

콜라_\3,000

 

버거 하나는 1/2 사이즈 치즈 프라이 + 캔음료로 세트 주문해서 햄버거 단품 + \7,000으로 계산했어요.

 

 

바닐라 밀크쉐이크_\6,000

 

밀크쉐이크 메뉴 종류가 다양하길래 뭔가 전문적인 스멜이 느껴져서 주문했어요. 양심의 가책을 느껴서 휘핑크림은 얹지 않았어요ㅠ 하... 제 직감은 말해 뭐해요 ㅋㅋㅋㅋㅋㅋㅋ JMT!!! 정작 미국여행 때 왜 밀크쉐이크를 안먹어봤을까 싶었는데요, 왠지 이런 맛일거 같아요.

 

 

브루클린 웍스 140g｜1/2 치즈 프라이｜콜라_\16,800

 

버거 단품만 주문하면 \9,800이에요. 따끈한 치즈로 샤워한 감자튀김을 흡입했는데, 짭짤하니 너무 맛있었어요乃

 

 

 

브루클린 웍스는 아메리칸 치즈, 베이컨, 양상추, 양파, 토마토, 피클, 홈메이드 소스가 들어간 버거에요. 신랑은 같은 버거 200g 단품(\12,300)으로 먹었답니다.

 

 

 

안에 내용물은 크게 특이한 점이 없어 보이는데 굉장히 맛있더라고요? 패티는 매일 직접 갈아만든 100% 쇠고기를 사용한다고 되어있던데, 촉촉하고 간이 쎄지 않아 좋았어요~♥

 

 

 

오랜만의 칼로리 폭탄 섭취라 먹고나서는 긴장했지만, 먹을 때만큼은 그 순간을 즐겼네요 ㅋㅋㅋ 가로수길에 가신다면 적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