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삿포로 가라쿠 수프커리 (SOUP CURRY GARAKU)

 

오늘은 삿포로의 카레 맛집 가라쿠 수프커리를 소개합니다.

 

 

 

숙소 체크인을 하고 서둘러 나왔어요. 오픈시간에 맞춰가도 줄을 서있다고 했거든요. 오픈 전에 도착했는데, 역시나 줄이 이미 있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

 

 

 

들어가면서 찍느라 흔들려서 나올 때 다시 찍으려고 했는데, 나올 때도 줄이 있어서 다시 못찍었다는ㅠ 영업시간은 오전 11시30분 ~ 오후 3시30분, 오후 5시 ~ 11시이며 마지막 주문은 각각 오후 3시와 10시30분이니 참고하세요~

 

 

 

오픈과 함께 들어가기 시작합니다.

 

 

 

매장이 의외로 지하더라고요;;

 

 

 

인테리어가 무척 젊은이 갬성이었어요 ㅋㅋㅋ

 

 

 

신랑은 매운 정도 3으로, 저는 5로 주문했어요. 브로콜리 하나씩 추가했고요.

 

 

물티슈｜스푼｜포크｜나이프

레몬이 들어간 생수

 

제가 아까 인테리어가 젊은이 갬성이라고 했잖아요? 뭔가 일본스러운 느낌보다는 캐나다 같은 느낌이었어요 ㅋㅋㅋ

 

 

 

카레가 드디어 나왔습니다!!! 고기와 함께 연근, 당근, 계란, 브로콜리, 파프리카 등 야채와 고기가 듬뿍 들어있는 수프커리.

 

 

 

밥은 카레색으로 나오던데 밥 자체가 카레맛이 강하진 않아요~ 구글 댓글 보니까 밥에 치즈 토핑을 추가해서 많이들 드신다고 하시더라고요.

 

 

 

아... 고기가 너무 부드럽고, 수프에 폭 젖어있어서 굉장히 색달랐어요♥

 

 

 

무엇보다 이 브로콜리가 짱맛乃 굳이 아는 맛에 비교하자면 구운 브로콜리를 김가루에 굴린 맛이랄까요? 그동안 먹어보지 못한 맛이었답니다. 추가해서 드시는걸 추천합니다!

 

 

 

테이블에 있는 주문서를 갖고 나가시면서 계산하시면 됩니다.

 

 

 

우리나라 카레 팔듯이 팔던데 구매하진 않았어요 ㅋㅋㅋ

 

 

 

카운터도 인테리어가 예쁘게 잘 되어있네요~

 

 

 

금액 참고하시고요, 행복한 저녁식사 한끼였어요♥

 

 

 

삿포로에 또 간다면 재방문 의사 있습니다. 하지만 이 커리를 먹기 위해서 삿포로에 가진 않을거 같아요~ 보통 미슐랭 점수가 그렇게 나뉘잖아요? 삿포로에 가신다면 색다른 커리를 꼭 한번 맛보세요!

 

 

 

https://goo.gl/maps/EgrN5ARsKkxb5rWD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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