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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탄현맛집 단이네 벌교꼬막 일산본점맛집/일산 2020. 2. 11. 20:15728x90반응형
오늘은 일산맛집 단이네 벌교꼬막을 소개합니다.
도로변쪽 건물에는 이미 손님이 만석이라 안쪽 건물로 가게됐어요.
영업시간은 오후 4시 ~ 밤 12시까지이고, 라스트 오더는 오후 11시입니다.
가방과 외투는 의자 뚜껑을 열어서 넣어두시면 됩니다.
자리를 잡고 주문을 했어요~
꼬막이 사실 손이 굉장히 많이 가는 음식이라 집에서 자주 해먹기 어려워요ㅠ
숟가락은 보통 집에서 사용하는 숟가락 사이즈였고, 꼬막 2개 얹은 것이니 크기 참고하세요~
간이 안된 구운 김 느낌이었고, 꼬막과 양념에 날치알까지 얹어 먹으니까 짭짤고소한게 쫄깃톡톡 너무 맛있었어요.
깻잎에 싸드시면 깻잎향과 어우러져서 김과는 또다른 맛을 느끼실 수 있어요乃
하나를 잡고, 별도로 나온 포크로 골뱅이를 찍어서 돌돌 돌리면 쏘~옥 나옵니다.
이렇게 나오면 색깔이 어두운쪽은 먹는 부분이 아니니 떼어내시고요,
모자도 벗겨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
드디어 딱 먹을 부분만 남았습니다요~
초장으로 빨간옷을 예쁘게 입혀서 입 속으로! 아... 나오자마자 따끈따끈할 때 먹은 생골뱅이 데침은 '그동안 내가 먹어온 골뱅이는 골뱅이가 아니었구나.' 했네요♥
하나 주문한 양이고요, 팬이 그렇게 크지 않지만 꼬막은 꽤 들어있었어요.
약간 느끼하긴 했는데, 전 콜라랑 먹어서 부담스러운 수준은 아니었어요.
이날도 어김없이 하얗게 불태웠습니다 ㅋㅋㅋ
화장실은 건물 입구로 들어오자마자 있습니다.
과자와 아이스크림은 현금 결제입니다.
여자 넷이서 99,000원 ㅋㅋㅋㅋㅋㅋㅋ 고기도 아닌데! 동생이 바다의 고기라서 그렇다고 했어요ㅠ
사실 맛은 있었지만, 너무너무 기대하고 가서 그런지 기대에는 못미치는 맛이었어요. 꼬막은 시어머님께서 해주셨던게 더 맛있었다는... 아무래도 그건 사랑이 담겼으니 그런거겠쥬? 그래도 외식으로 먹기에는 최고였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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