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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 부산국내여행/부산 2020. 10. 21. 23:40728x90반응형
오늘은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신관 오션뷰 디럭스룸을 소개합니다.
룸으로 들어가시면 좌측이 욕실, 우측이 화장실입니다. 사실 화장실에서 바로 손을 씻을 수 없는 부분은 불편했지만, 한 사람이 샤워 중일 때 다른 사람이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점은 좋았어요.
매직 미러를 이용하시면 창밖의 오션뷰를 보면서 반신욕도 가능합니다乃
록시땅 비누 향이 상큼한 게 너무너무 좋더라고요~♥
컨디셔너가 왜 세면대에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어메니티 참고하세요 ㅋㅋㅋ
서랍에는 헤어 드라이기가 들어있어요. 신랑이 바람 세서 좋다고 어찌나 여러 번 말하던지;;
세면대 왼쪽에 샤워 부스가 있습니다.
욕실 맞은편에 있는 화장실이에요.
소파 베드는 쓸 일이 없어서 베드로 만들어보지는 않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늦은 오전에 일어났는데, 이렇게 바다 한가운데 떠있는 듯한 느낌!!! : ) 잠에서 막 깨어나 침대에 앉아 햇빛에 반짝이는 바다를 보고 있으니 진짜 힐링 되는 기분이었어요ㅠ
테라스에 나가서 왼쪽을 보면 이렇고요,
오른쪽을 보면 이렇습니다乃
이 오른쪽 뷰가 야경이 또 끝내준다는 거 아닙니까... 광안대교까지 보이는 아름다운 도심 야경이 뙇!!! 굳이 따로 다른데 야경 보러 가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
비록 코로나19 때문에 원래의 목적이었던 스파는 하지 못했지만, 만족스러웠어요~ 날씨가 너무 좋았던 터라 해외 느낌도 좀 나고 그나마 휴가 기분 냈답니다!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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