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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운정 맛집 도깨비 탕수육 솔직후기맛집/파주 2019. 8. 13. 23:17728x90반응형
오늘은 운정맛집 도깨비 탕수육을 소개합니다.
드라마 <도깨비>와는 1도 상관 없다는 ㅋㅋㅋㅋㅋㅋㅋ
다녀온지는 좀 됐는데, 마카오 포스팅하고 하느라고 좀 늦어졌네요;; 주중에는 한적한 골목. 주말에는 사람이 많겠쥬?
왜 상호명이 도깨비인지는 안여쭤봤어요 ㅋㅋ
점심 스폐셜 메뉴가 있네요~ 하지만 저희는 저녁을 먹으러 갔었다는 점. 영업시간은 오전 11시30분 ~ 오후 11시이고, 평일에만 오후 2시30분 ~ 4시30분 브레이크 타임이 있다고 하니 방문하실 때 참고하세요.
신메뉴도 좋지만, 저희는 첫방문인만큼 오리지널을 먹겠어요.
액자는 마음에 안들지만, 등은 마음에 드네요~
입구로 들어와서 올려다보면 바로 메뉴판이 보여요. 테이블에도 있으니 굳이 여기 서서 보실 필요는 없어요~
저희가 저녁식사 첫손님인듯 했어요. 칼퇴해서 엄청 빨리 왔거든요.
홀이 작다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보니까 왼쪽 문으로 나가면 공간이 더 있더라고요? 그쪽은 따로 안찍었어요.
와이파이 사용하실 분들 참고하세요~
거, 배고프니까 일단 얼른 주문합시다! ㅋㅋㅋ
집게와 숟가락, 젓가락은 엄청 뜨거운 물에 담겨서 나오니 조심하세요!
사실 뭔지 잘 모르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제일 먼저 나온 메뉴로 신랑이 너무 배고프다며 엄청 뜨거운데도 불구하고 순식간에 뭉쳐줬어요乃 정말 작게 7개 덩어리 정도인데 제일 맛있었어요;;
탕수육 전문점이라 그런지 탕수육을 두점 넣어주시더라고요;; 얼큰한 맛을 기대했는데, 칼칼한 맛이 아니라서 조금 실망했어요ㅠ 제가 엄청 맵게 먹는 스타일도 아닌데, 이 정도면 매운걸 원하시는 분들께는 비추입니다.
기본 부먹으로 나오더라고요.
음... 찹쌀 탕수육 식감으로 바삭함보다는 쫄깃함 쪽에 가깝습니다. 외형만 봤을 때보다는 튀김옷이 두꺼운 편이네요. 맛은 쏘쏘~
그래도 둘이 배부르게 잘 먹었어요. 어린이 주먹밥이 없었다면 약간 모자른 느낌이었을거 같아요. 딱맞게 주문해서 잘 먹었습니다.
전 찹쌀 탕수육보다는 바삭한 일반 탕수육을 선호하는 편이고 맵지는 않더라도 불맛나는 짬뽕을 좋아하는데, 제 취향과는 좀 안맞았던거 같아요. 전 여기보다는 삼대 초마가 더 제 취향이네요. 사람마다 입맛과 취향이 다 다르니까 찹쌀 탕수육을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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