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운정 타코 맛집 더맨타코 (THE MAN TACO)

 

오늘은 타코 맛집 더맨타코를 소개합니다.

 

 

 

어제저녁에 집에서 삼겹살을 구워 먹었더니 오늘은 뭔가 라이트 한 게 당겼어요. 영업시간은 오후 12시 ~ 11시이며, 오후 3시 ~ 4시30분은 브레이크 타임입니다. 인터넷 정보와 어플 상에 상이한 부분이 있으니, 매장에 방문 시에는 확인해보시고 가시는 게 좋겠어요.

 

 

 

오늘도 어김없이 어플 비교 들어갑니다. 더맨타코는 배민과 요기요에 등록되어 있었고, 쿠팡이츠에는 아예 없었어요. 배민은 최소주문금액 11,000원에 배달팁 2,500원 vs 요기요는 최소주문금액 12,000원에 배달요금 4,000원으로 오늘은 배민에서 주문했습니다.

 

 

 

메뉴 및 원산지 정보 출처는 배달의 민족입니다. 참고해 주세요! : ) 제가 주문할 때만 해도 음료가 품절이 아니었는데, 에이드가 인기 많은가 봐요乃

 

 

 

주문 즉시 조리하며 고기 굽는데 15분 소요된다더니 퇴근길에 시켰는데, 그동안 배달보다 늦게 오긴 했어요. 보통 어플에 나오는 도착 예정 시간보다 더 빨리 오잖아요? 그 시간에서 3분 정도 지나고 왔던 걸로 기억합니다;;

 

 

물티슈 2개

 

"전 항상 일회용 수저, 포크 안 주셔도 돼요"를 선택한답니다. 물티슈는 타코 필수품이라 챙겨주신 거 같아요.

 

 

음료 추가 : 코카콜라 500ml(+1,500원)

사이드 추가2 : 마약옥수수(+3,000원)

 

찐 옥수수에 갈릭 버터? 어니언 버터? 발라서 구운듯한 맛입니다. 옥수수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전반적으로 좋아하실 맛이고, 버터를 과감하게 더 바르시면 더 맛있을 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

 

 

멕시칸 치킨 타코 2P + 감자튀김 1개_\6,900

 

타코를 아주 예쁘게 하트 모양으로 묶어주셨더라고요~

 

 

 

감자튀김은 다들 아시는 파파이스 케이준 프라이 맛입니다. 짭짤고소한 감자튀김계 최고봉이죠 ㅋㅋㅋ

 

 

 

예쁘게 묶어주신 게 아깝지만, 안에 비주얼도 찍어야 하고 제가 편히 먹으려면 과감하게 풀어헤치는 걸로ㅠ

 

 

 

타코는 역시 풍성한 채소가 기본이죠.

 

 

 

채소 아래쪽에는 치킨과 소스가 깔려있습니다.

 

 

 

한입 와앙 베어 물면 채소의 아삭함과 부드러운 치킨, 그리고 토마토의 촉촉함으로 만족스러운 식사를 하실 수 있어요♥

 

 

 

아무리 채소가 많이 들어있고, 라이트 하다고 해도 콜라 없이는 다 먹기는 좀 어려웠을 거 같고요 ㅋㅋㅋ 최소주문금액을 갓 넘긴 액수로 1인이 배부르게 먹기 좋았던 주문이었습니다.

 

 

 

타코가 당기지 않더라도 매일 먹는 것에 질려서 색다른 뭔가가 당길 때, 적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