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문산 새알팥죽/팥칼국수 맛집 전주새알팥죽

맛집/파주 2021. 6. 14.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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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새알팥죽/팥칼국수 맛집 전주새알팥죽을 소개합니다.

주차장은 가게 건물 뒤편에 있다는데, 전 옆 공간에 주차했어요. 점심 오전 11시30분 ~ 오후 1시30분 / 저녁 오후 5시30분 ~ 7시30분에는 주차단속 유예시간이니 가게 앞 도로변에도 주차 가능합니다.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구조인데, 신발 분실 시 가게에서 책임지지 않으니 레어템으로 불안하신 분들은 직접 챙기세요.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 오후 8시이며, 오후 3시 ~ 4시는 브레이크 타임입니다.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가게에 입장하시면 코로나19 관련 수기로 출입 명단 작성 필수에요. 아쉽게도 QR 코트 인증이나 안심콜이 없었습니다.

홀은 넓은 편이고, 8인용 테이블에는 중간에 칸막이가 있어서 4인씩 좌석이 구분되어 있어요.

새알팥죽과 팥칼국수 주문 시 인원수대로 주문하시면 보리비빔밥이 함께 제공되기 때문에 굉장히 저렴하답니다乃

보리밥 서비스는 홀에서 드실 때만 제공되며, 포장 시에는 제공되지 않으니 이 점 꼭 숙지하세요.

드시고 남은 팥죽은 직접 포장하셔야 하는데, 리뷰를 보니까 집에서 통을 가져오시는 분들도 계시더이다 ㅋㅋㅋ 저처럼 500원을 내고 전자레인지용 용기를 구입하여 직접 담으셔도 된다는...

전통주도 판매하고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한편에 다녀간 연예인들 사인도 있었습니다.

여름을 제외하고는 팥차 서비스도 제공하나 봐요.

남은 팥죽을 포장해가서 집에서 드실 때 맛있게 먹는 방법을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이게 6,000원?!

무생채도 맛있었지만, 개인적으로는 이 겉절이 김치가 아주 맛있었어요! 팥이 아무리 맛있어도 좀 텁텁한 식감의 재료라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는데, 이 녀석이 확 잡아줬습니다.

팥칼국수가 오래 끓여서 나오기 때문에 먼저 제공된 보리비빔밥을 비벼서 드시면 되는데, 서비스로 제공되는 보리비빔밥이라고 대충 나오지 않더라고요♥ 고소하고 짭짤한 게 맛있었고, 이것만 먹어도 허기는 일찍이 사라진다는 ㅋㅋㅋ

드디어 주인공 등장! : )

팥칼국수가 담긴 그릇이 아주 크고 깊습니다乃

잘못하면 밀가루 냄새가 날 수 있는데, 전혀 그런 냄새 없이 면이 아주 쫄깃하고 양도 많았어요. 기호에 맞게 설탕이나 소금을 넣어 드시면 되는데, 처음부터 짭짤하게 제공되니 꼭 맛보고 넣으시기 바랍니다. (전 아무것도 안 넣고 먹음)

저도 먹는 걸로 어디 가서 뒤지지 않는데, 보리비빔밥에 팥칼국수 면만 건져먹었는데도 배불러서 못 먹겠더라고요. 결국 500원에 전자레인지 용기를 구매해서 포장했습니다.

혼밥은 물론 부모님과 간단하게 한 끼 식사하기에도 좋을듯해요. (feat. 어르신들은 보통 팥죽을 좋아한다는 고정관념;;)

팥죽을 좋아하신다면 적극 추천합니다!!! (지역화폐 결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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